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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시 작품방

일체유심조

작성자태공 엄행렬|작성시간23.05.24|조회수50 목록 댓글 13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 태공 엄행렬 일상 겪는 일들을 부담이라 여기며 체념의 늪에 빠져 허둥대던 한 시절 유별난 일로 인하여 마음 고생 많았지 심각했나 속상했나 돌아 보면 철 없었네 조촐한 밥상 받아도 행복 지금 맛을 본다네 * 일체유심조 : 세상사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렸다. -2023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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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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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태공 엄행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5.24 돌아보면,
    막 살았는데 아직도 살고 있으니
    하늘이 허락한 命
    그게 복인지 불행일지 모르겠습니다.

    죽어서 심판 받을 때
    마땅히 죗값 받겠다고 할겁니다.

    그러나
    이승 사는 동안은 베풀 생각은 가득하지요.
    척척 또 멋진 답시!
    감사합니다.
    월화 시인님!
    늘 평온을 바라는 마음 아시죠~~~^0^
  • 작성자소 담 | 작성시간 23.05.24 일체유심조 (一切唯心造)

    일 ;부러 생각을 안하기로 했어요
    체 ;념 하기로 한걸 잊으면 안되지요
    유 ;유 부단 한 내 마음을 이젠 단호히 접을 거에요
    심 ;오한 마음으로 큰숨 한번 쉬어 보면서
    조 ;용히 잊을 거예요 나를 두고 가버린 당신

    웃으시기 없기 입니다 ^(^
    그냥 한번 이런 글을 어찌 만드실까 궁금해서
    그래도 조금 잘했다고 쓰담 해주시기를 ㅎㅎㅎ^)^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태공 엄행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5.25
    일부로 딴 생각은 안 하기로 했어요

    체념한 지 오래고
    얼굴마저 지웠는데

    유채꽃
    널린 꽃 보며 그 모습 닮고 싶어

    심지를 가담으며
    숨 또한 다스리니

    조바심
    언제 가셨나
    하루 살기 편하다


    잘 쓰셨어요.
    배움은 끝이 없지요.
    저도 글 배우려고 나름 고생 많이 해 봐서 압니다.
    계속 글 쓰시고 올려 주시면 모자라나 제가 손 봐 드리지요!~~^0^
  • 작성자소 담 | 작성시간 23.05.24 음악으로 오후를 보내다가
    시인님의 글이 올라와있기에
    두번 걸음을 합니다

    주신 행시글을 조용히 새겨 읽어 보면서
    즐건 음악도 들음서
    행복미소 지어갑니다 방글 방글 ~~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태공 엄행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5.24
    감사합니다.
    답글은 바로 위로 대신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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