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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체유심조

작성자태공 엄행렬| 작성시간23.05.24| 조회수0|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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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태공 엄행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5.24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

    태공 엄행렬


    일상 겪는 일들을 부담이라 여기며
    체념의 늪에 빠져 허둥대던 한 시절
    유별난 일로 인하여 마음 고생 많았지

    심각했나
    속상했나
    돌아 보면 철 없었네

    조촐한
    밥상 받아도 행복
    지금 맛을 본다네


    * 일체유심조 : 세상사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렸다.
  • 작성자 베베 김미애 작성시간23.05.24

    태공 시인님 덕분에 철 없던 그 시절들을 돌아봅니다
    지금은 한량 없이 고맙고 감사한 일들 뿐이지요
    더구나 일상의 조촐한 밥상을 받을 수 있으시니
    더욱 감사지요~
    이제는 감사의 마음으로만 생을 살려고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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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 태공 엄행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5.24
    시인님 마음과 같습니다.
    늘 아멘.
    늘 할렐루야!
    그런 마음으로 살자구요.
    베베 시인님!~~~^0^
  • 작성자 베베 김미애 작성시간23.05.24

    유쾌한 음악이 넘 좋네요
    이 곡도 스크랩을 해야는데
    어디로 하징? 하며
    다시 스크랩 하옵니다
    몇 군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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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 태공 엄행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5.24

    노래 경쾌하지요?
    듣는 순간은 꼬인 머리도 풀리니
    저 음악 올린 분께 그저 감사한 마음이지요!~~~^0^
  • 작성자 베베 김미애 작성시간23.05.24

    두 군데 했사옵니다
    아까처럼요~ ㅎ
    지금 비오려 하나요?
    나가려는데
    태공 시인님의 행시 기다리다가
    이제는 맘 놓고 나가옵니다
    날씨 찾아보고
    우산도 챙겨보고? 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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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 태공 엄행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5.24
    ㅋㅋㅋ 또 나들이 하실려구요?
    제가 사는 곳은 비
    아니 내린다 봅니다.
    그건 야전 경험 많아 그리 짐작합니다.

    제 글 기다리셨다고요?
    에이 참~~
    졸글이구먼유~~~~ㅎ

    외출하신다 하니
    웃음 서로 나누는 즐거운 시간
    편히 즐기시길요.
    늘 감사합니다.
    베베 김미애 시인님!~~~^0^
  • 작성자 月花 / 李 月花 작성시간23.05.24 지나간 세월을 가만히 되돌아 보면
    다시 되찾아 되돌려 다시 지금의 처신으로 살고 싶어요.
    철 없던 시절.. 아쉽지요..
    지금은 그 때 보다 더 멋있게 처신 처세하고 살았을 것을 하고 뒤늦게 후회하는 마음을
    대변해 주시는 태공님의 시.. 공감합니다...


    일어나 용기내어 다시금 걸어가요
    체해서 넘어졌던 과거는 씻어내고
    유리알 수정처럼 깨끗한 진실로만
    심간을 채워가며 이 세상 아름답게
    조화를 이뤄가며 한 평생 살아가요.

    태공시인님..
    오늘도 무사한 즐거운 시간 되세요.

  • 답댓글 작성자 태공 엄행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5.24 돌아보면,
    막 살았는데 아직도 살고 있으니
    하늘이 허락한 命
    그게 복인지 불행일지 모르겠습니다.

    죽어서 심판 받을 때
    마땅히 죗값 받겠다고 할겁니다.

    그러나
    이승 사는 동안은 베풀 생각은 가득하지요.
    척척 또 멋진 답시!
    감사합니다.
    월화 시인님!
    늘 평온을 바라는 마음 아시죠~~~^0^
  • 작성자 소 담 작성시간23.05.24 일체유심조 (一切唯心造)

    일 ;부러 생각을 안하기로 했어요
    체 ;념 하기로 한걸 잊으면 안되지요
    유 ;유 부단 한 내 마음을 이젠 단호히 접을 거에요
    심 ;오한 마음으로 큰숨 한번 쉬어 보면서
    조 ;용히 잊을 거예요 나를 두고 가버린 당신

    웃으시기 없기 입니다 ^(^
    그냥 한번 이런 글을 어찌 만드실까 궁금해서
    그래도 조금 잘했다고 쓰담 해주시기를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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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 태공 엄행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5.25
    일부로 딴 생각은 안 하기로 했어요

    체념한 지 오래고
    얼굴마저 지웠는데

    유채꽃
    널린 꽃 보며 그 모습 닮고 싶어

    심지를 가담으며
    숨 또한 다스리니

    조바심
    언제 가셨나
    하루 살기 편하다


    잘 쓰셨어요.
    배움은 끝이 없지요.
    저도 글 배우려고 나름 고생 많이 해 봐서 압니다.
    계속 글 쓰시고 올려 주시면 모자라나 제가 손 봐 드리지요!~~^0^
  • 작성자 소 담 작성시간23.05.24 음악으로 오후를 보내다가
    시인님의 글이 올라와있기에
    두번 걸음을 합니다

    주신 행시글을 조용히 새겨 읽어 보면서
    즐건 음악도 들음서
    행복미소 지어갑니다 방글 방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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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 태공 엄행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5.24
    감사합니다.
    답글은 바로 위로 대신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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