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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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 담 작성시간23.06.02
첫번 타자로 ~~
열정 ..
제가 참 좋아하는 단어입니다
우리네 삶에 열정이 없으면
우리네 말로 -메가리- 가 없는 사람인게죠 !
이루려고 하면
그만큼의 에너지를 쏟아야만 이룰수 있겠지요
'그 어떤 일이라도
수험생 아이들 전 다 가르치고 결혼도 시켰답니다
손주도 있지요 ~~ㅎ
열정이 사라진 이젠 여인네 ㅎㅎ
아모스 크레이
비밀스런 ~~이음악이 자꾸만 귓가에서 속삭여 주는 군요
주말 잘 보내시고
높은데 게신 분 그분과 은혜가득한 주일 되시기를 두손 곱게 모둡니다 ..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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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태공 엄행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6.05
네.
올해는 윤달이라 생일이 늦었네요.
저는 음력 사월 보름
아들은 양력 6월 6일(현충일)
저는 6월 3일
아들은 6월 6일
이렇게 좁혀져 같이 했지 뭡니까. ㅎ
민물장어 함께 구워 먹으면서
술을 아예 못 마시는 아내 십 남매라 빼고
그전에 한 병 저와 함께 한 병씩 나누던
임신 중인 며늘아기 빼고
아들과 단둘이 각 소주 1병 나누는 흥겨운 시간 가졌답니다. ㅎ
맞는 하루
늘 즐거움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소 담 운영자님!~~~~^0^ -
답댓글 작성자 태공 엄행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6.05
저는 공고 기계과 출신이라
고3 2학기부터 현장 실습도 여러 공장 다녀 봤고
건설 현장에서 삽질, 공구리(콘크리이트) 리어카를 끌고
목수 대모도(도움일)도 하면서 함바 식당 방에서 먹고 자고해뵀습니다....
노동일은 몸은 고돼도 머릿속은 맑았는데
공부는
몸은 편해보일지 몰라도 머릿속은 온통 엉키니
자연히 쇠약해져 가는 몸
25개월 동안 겪어 보니 노동 보다 공부가 더 힘든다는 걸
비로소 느꼈지요.
영시 쓰시는 베베 김미애 시인님
오늘날 있기까지 나와의 싸움에서의 고통
무릇 짐작되고도 남습니다.
성공
뜻 이루셨음에 큰 찬사를 올립니다.
늘 건안하소서.
베베 시인님!~~~^0^ -
답댓글 작성자 태공 엄행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6.05
에구~
왜 이러실까!
엄살도 심하시군요. ㅎ
자주
친구나 동생들 만나면서 함께 나들이 樂 즐기며 사시면서~~~~
어쩌면
그런 만남
헤어짐 뒤에 또 혼자다 싶어 괜히 울적해지는 마음
그건
'이젠 다 이루었다, 이젠 뭐 하지?'
곧 가진 자들만이 느끼는 큰 병입니다.
중요한 건 '목표 설정'이라 봅니다.
앞으로 내가 뭘 하겠다.
그래서 남은 일이 있다.
설정을 하면, 삶에 의욕이 충천해 잡생각할 틈 절대 없지요.
밭을 일구거나
글에 집중해 뭔 주제
예를 들면,
저는 24절기 중 여름 부분은 글쓰기 마쳤지만
가을, 겨울은 아직 남았기에 그건 내 앞으로 할 일, 숙제지요.
꼭 써서 마쳐야 한다고 생각하니 말입니다.
천자 250수도 마친 것 아시잖아요.
목표 설정 꼭 하십시오.
그러면 하루가 짧구나 느낄겁니다.
믿습니다.
힘내세요.
생일 축하 감사합니다.
월화 시인님!~~~~^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