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t1.daumcdn.net/cafe_image/mobile/bizboard_placeholder.jpg)
|
다음검색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소 담 작성시간 23.06.07 길 하면
전 인생 길 이 먼저 떠오릅니다
그리고 정겨움을 생각하면 오솔길 이 ...
길....
행 시를 엮어내신 글 속에
참 많은 길 이 들어 있군요
예전에 는 큰 도로는 신작로 라고 하였는데
흙먼지 가 있고 길가에는 큰 미류 나무들이 가로수 처럼
요즘은 도로 포장 이 다 되어있지요 ..
여행길 ..
동유럽 길을 다시 한번 가고 싶으네요 ~~
수요 예배를 마치고 오니 늦었답니다
꿀잠 줌세요 태공 엄행렬 시인님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태공 엄행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3.06.08
신작로
그랬지요.
특히 눈 내리는 겨울에는 미끄러질까 봐
연탄재를 신작로에 뿌리곤 했지요....
수요 예배 다녀 오셨군요.
저는 고2 때 영월에서 제일 큰 교회 고등부 회장을 했답니다.
회원들과 새벽 산 기도도 다니고
주일 오전 11시 예배 때는 성가대 활동도 하면서
열심을 다 했었지요.
소 담 운영자님!
주님 품 안에서 늘 평온을 비옵니다!~~~^0^ -
작성자月花 / 李 月花 작성시간 23.06.08 태공시인님의 길에 대한 행시
하루 하루 살아가는 우리네
삶의 세상사를 잘 집어
그려 주셨네요.
감상 잘 했습니다.
전 지금 천안에 동창 모임이 있어
차 타고 가는 중이랍니다.
태공님 오늘 건강한 즐건 시간 되세요.
야생화
길에서 만난 들꽃 생명력 끈줄기네
아무도 오지 않을 오지의 귀퉁이에
누구를 기다리며 예쁜 꽃 피우는가
길가에 부는 바람 풀 섶에 사는 잡초
더불며 위로하며 하루의 삶을 살다
해지는 들녘 위에 황혼 길 따라간다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태공 엄행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3.06.08
월화 시인님!
정말 재미있게 사십니다.
아주 좋은 일이지요.
그게 큰 낙 중에 으뜸 아닌가 싶습니다.
길가에 이름 모를 풀은 바람에 살랑대며
찾는 이 발길 없기에 여유로움 즐기면서
어둠이 짙건 말거나 담소
끝이 없이 즐기네
모임!
행복 만끽 하세요!~~~^0^
-
작성자디딤 작성시간 23.06.12 선택과 결정의 연속이
우리 길이지요 합니다
답글은 본문에 드리겠습니다
늘 건강 돌보시고
좋은 선택과 길 이시길빕니다.
감사합니다, 태공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