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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시 작품방

작성자디딤|작성시간23.06.12|조회수104 목록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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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디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6.13 음원은 카패 님들 덕이군요

    별만 남기고
    달은 지고 없어도 저 파도와 기억은 남지요
    음악 같아서요
    그래서 그 사랑은 내림, 되물림 되나 봅니다

    내 사랑은 더러는
    내 홀로 눈물짖게도 합니다/
    내 자신도 또 얼마의 눈물은 흘리겠지요!~
    그리고 그때 마다 보다 씩씩해 지리라 합니다

    감사합니다. 베베 김미애 시인님
  • 작성자태공 엄행렬 | 작성시간 23.06.13

    제가 올린 '길' 시제로 제가 좋아하는 물 풍경
    올려주신 배려에 감사 말씀드립니다.
    조금 애잔한 듯한 배경 음악에 걸맞는 심오한 글
    감동으로 안습니다.

    한창 바쁠 이 시절
    잠시 틈을 내어 오셨습니다.
    시작된 무더위
    잘 이기시길 바랍니다.
    디딤님!~~^0^
  • 답댓글 작성자디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6.13 감사합니다ㆍ태공님
    길위에 선택과 결정
    내 몫이고 내 총량 생활 항해 같습니다

    가족이라면 크루즈 항해가 참 좋으나
    아이들 들리고 간뒤
    더러는 열린 생각이 매듭 않되고요
    특히나 내 안색 살피는 넘
    제집 간뒤 여운
    내 자신이 늙음을 봅니다ㆍㅎ
    내 앞에 제 할말 무척이나 아끼니요ㅎ
    해 갈수록 이런 다가오는 아쉬운 감정
    받아들여야지 합니다ㆍ
    시작되는 더위 몸관리 잘 하십시요
    감사합니다ㆍ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月花 / 李 月花 | 작성시간 23.06.14 점심시간 휴식차 들어와보니
    디딤님 감미로운 음악에 곁들인
    일편의 고립된 멋진 사랑시
    음미해 봅니다.

    길에서 만난 사랑
    바람처럼 스쳐지나간
    아쉬운 사랑

    길지 않은 짧은 만남
    찐한 향기의 여운 첫사랑
    아름다운 꽃같던 젊은 날의 추억
  • 답댓글 작성자디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6.15 반갑고 감사합니다
    월화 시인님

    자주들려서 일상을 아기자기 펴 주시고
    답시도 인연에 감사하는 깊은 뜻이 있습니다

    형제간, 부모 자식간 만남도
    천륜이니 길"따라 가나봅니다
    정다운 생활들속에
    생,노,병,사도 피할 수 없이 당해야 하는 삶입니다

    음악이 주는 의미가 그래서
    피할 수 없는 이별" 같고요
    내 아이들 펴는 뜻
    더러는 내 홀로 고립된 길"을 열어야 하니
    고단하고 내 부모의 그늘을 생각나게 합니다. ㅎㅎ

    더워지는 날씨
    강건히 잘 챙기시고 즐거운 발길들 이어 가십시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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