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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시 작품방

할 일

작성자태공 엄행렬|작성시간23.06.13|조회수58 목록 댓글 15

할 일 / 태공 엄행렬 할 일 없어 애 타는 이 하릴없이 떠도는 이 부나비 꼴이 되어 사방팔방 헤매는 모양새 같아 보여도 속 사정은 다르다 일감 없다는 것은 이승의 지옥이고 일 않고 노는 자는 이승이 천국이라 요지경 사는 모습이 어찌 저리 다를까 * 하릴없이 : 달리 어떻게 할 도리가 없이 -202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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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태공 엄행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6.14 베베 김미애 

    3대 필수 영양소라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그 중에서도 적당 양의 단백질 섭취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하더군요.
    잘 하셨습니다.
    부럽습니다.

    저는 몸에 좋지 않다는
    짜고, 시고, 매운 걸 좋아 하는데
    집사람은 아니라서
    말은 않고 있답니다. ><

    시인님께서 저 위에 올려주신 노란 꽃
    "홀로 핀 꽃" 이라는 시제로 글 쓰는데
    다시
    하얀 꽃까지 올려 주셨습니다.
    이 꽃도 함께 올리겠습니다.
    글이 어찌 나올는지 지금 저도 모르지만요. ㅎ

    금요일엔 대구, 의성 출장갑니다.
    사돈께서 대구 사셔서 '상견례' 때 대구 갔는데
    여기서 4시간 반이 걸리더군요. ㅠ
    그렇게 하루를 다 까먹게 됐네요....

    글 마치고 이따 다시 봬요!~~~^0^
  • 작성자소 담 | 작성시간 23.06.13 정년을 지나신 분들
    아직 일을 얼마든지 할수 있지만
    어쩐 답니까요
    부득 불 젊은 세대들에게 넘겨주는 수 밖에요
    아래 남동생이 교장 선생님으로 퇴직을 하였는데
    소일 거리를 찾으신다고 하신일이
    귀농을 하셨답니다
    작은 텃밭을 일구시고 크는 먹거리를 보시면서
    너무 행복해 하셔서 감사하고 있답니다
    꼭 직장이나 소일 거리를 찾음 보다는
    땀 흘리더라도 아마 일거리는 많을 텐데
    요즘 사람들이 편한 일거리만 찾는다고 합니다 ..

    필요 없는 이야기를 많이 주절거림 한듯 합니다 ..
    오늘도 시인 님의 공간에서 오훗 길 들려 갑니다 .

    인동꽃 ~~.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태공 엄행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6.14

    남동생 분이 교직에 계셨군요.
    제 숙부께서도 그 딸인 사촌 누나도 교직에 계시다
    정년 퇴임하셨지요.
    누님은 연금을 택해 생활에는 지장이 없다 사료 되나
    동생 분은 남자인지라
    남자는 특히 할 일 없으면 삶의 의욕도 잃을 우려 많지요.
    잘 하셨습니다.
    취미 삼아 하는 일인 만큼 소일거리 있어서 좋을 테지요.

    노는 것도 하루 이틀이라 봅니다.
    작년에 쇄골 골절로 두 달 동안 집에 누워 TV 보는 데
    아주 지겹더군요.......

    사람은 역시 뭔가 할 일 있다는게 장수 비결이라 보네요.
    소 담 운영자 님께서도 활발히 運身하세요!~~~~^0^
  • 작성자月花 / 李 月花 | 작성시간 23.06.14 일을 찾는데 일이 없어 답답한 사람..
    일이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사람..

    일이 생겨야 생활을 하는 사람
    모아 둔게 없어 여유가 없는 사람

    이미 완벽하게 부를 쌓아서
    의식주 걱정 없이 사는 극락에 사는 사람

    두 종류의 사람들이 있지만
    대체적으로 부를 축적하지 못하고
    하루하루 벌어야 유지를 하는 사람들이
    많겠지요.
    공감 가는 시 감상 잘 했네요.

    할 수 없이 또 점심 먹고나니
    주부의 할 일이 기다리고 있어서

    일을 하려고 여기서
    멈추고 일 시작하렵니다..

    태공시인님 오늘 즐거운 시간 되세요.


  • 답댓글 작성자태공 엄행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6.14
    출중한 음식 솜씨로 가족 건강 두루 살피시는 월화 시인님!
    지금까지 건강 유지하고 계시니
    그 건강은 오래도록 가리라 믿습니다.

    할 수 없이 점심 드셨다구요?~~ㅎ
    에구~~~왜 그러십니까!
    웃음 절로 나네요.

    오늘도 편한 시간 되십시오.
    월화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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