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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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태공 엄행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6.13
햇살 퍼지지 않은 새벽에 일어나
일감 찾으려고 줄 선 사람들
가족 생각하기 때문이고
그것도 포기한 노숙자들은 죽지 못 해
하는 수 없이 칠흑 같은 모진 하루를 살지요.
정직하게 사는 사람은 가난에 허덕이고
카인과 에서 같은 사람은 남 생각 않고
어려운 자 등쳐 먹으며 돈 모으기 바쁜 생각뿐
어둠과 빛
공존하는 세상
조물주는 피조물 그 행태 보면서 과연 즐길까요!.........
여자에게는 산고의 고통
남자에게는 땀 흘리는 수고의 하늘의 명령
불교에서는 환생이 고뇌의 연속이라는 말씀
과연 생일을 축하 받을 일인지
산다는 게 녹록치 않다 생각합니다.
말이 너무 길었네요. ㅎ
늘 곱게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바쁘게 몸을 움직이시는 베베 시인님!
그런 모습이 너무 보기 좋습니다.
골절 뒤 회복된 건강
아주 오랫동안 지키시길 기원하지요.
늘 푸근한 하루 이으시길요!~~~^0^ -
답댓글 작성자 태공 엄행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6.13
어느 사람들은 이제는 백세 시대라고 말들하지만
저는 생각이 다르답니다.
사람이 60세(환갑) 살기 참 어렵다는 걸 느끼고
디딤님, 월화님 비롯해 이곳 방장님 모두
환갑 다 지난 마당
그것은 하늘이 주신 축복이라
사는 하루는 감사한 마음으로 살고자 합니다.
왜?
이제는 덤으로 산다고 생각하니까요.
무풍지대
오만과 자만으로 살았던 청춘 한때
돌아보면 부끄럽기 그지 없지요.
디딤님이나 다른 분들과의 이렇게 만난
피할 수 없는 인연
하늘의 배려라고 봅니다.
서로
오래 살며 글 자주 나눠보시자구요!~~~~~~^0^ -
답댓글 작성자 태공 엄행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6.14 베베 김미애
3대 필수 영양소라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그 중에서도 적당 양의 단백질 섭취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하더군요.
잘 하셨습니다.
부럽습니다.
저는 몸에 좋지 않다는
짜고, 시고, 매운 걸 좋아 하는데
집사람은 아니라서
말은 않고 있답니다. ><
시인님께서 저 위에 올려주신 노란 꽃
"홀로 핀 꽃" 이라는 시제로 글 쓰는데
다시
하얀 꽃까지 올려 주셨습니다.
이 꽃도 함께 올리겠습니다.
글이 어찌 나올는지 지금 저도 모르지만요. ㅎ
금요일엔 대구, 의성 출장갑니다.
사돈께서 대구 사셔서 '상견례' 때 대구 갔는데
여기서 4시간 반이 걸리더군요. ㅠ
그렇게 하루를 다 까먹게 됐네요....
글 마치고 이따 다시 봬요!~~~^0^ -
작성자 소 담 작성시간23.06.13 정년을 지나신 분들
아직 일을 얼마든지 할수 있지만
어쩐 답니까요
부득 불 젊은 세대들에게 넘겨주는 수 밖에요
아래 남동생이 교장 선생님으로 퇴직을 하였는데
소일 거리를 찾으신다고 하신일이
귀농을 하셨답니다
작은 텃밭을 일구시고 크는 먹거리를 보시면서
너무 행복해 하셔서 감사하고 있답니다
꼭 직장이나 소일 거리를 찾음 보다는
땀 흘리더라도 아마 일거리는 많을 텐데
요즘 사람들이 편한 일거리만 찾는다고 합니다 ..
필요 없는 이야기를 많이 주절거림 한듯 합니다 ..
오늘도 시인 님의 공간에서 오훗 길 들려 갑니다 .
인동꽃 ~~.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 태공 엄행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6.14
남동생 분이 교직에 계셨군요.
제 숙부께서도 그 딸인 사촌 누나도 교직에 계시다
정년 퇴임하셨지요.
누님은 연금을 택해 생활에는 지장이 없다 사료 되나
동생 분은 남자인지라
남자는 특히 할 일 없으면 삶의 의욕도 잃을 우려 많지요.
잘 하셨습니다.
취미 삼아 하는 일인 만큼 소일거리 있어서 좋을 테지요.
노는 것도 하루 이틀이라 봅니다.
작년에 쇄골 골절로 두 달 동안 집에 누워 TV 보는 데
아주 지겹더군요.......
사람은 역시 뭔가 할 일 있다는게 장수 비결이라 보네요.
소 담 운영자 님께서도 활발히 運身하세요!~~~~^0^ -
작성자 月花 / 李 月花 작성시간23.06.14 일을 찾는데 일이 없어 답답한 사람..
일이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사람..
일이 생겨야 생활을 하는 사람
모아 둔게 없어 여유가 없는 사람
이미 완벽하게 부를 쌓아서
의식주 걱정 없이 사는 극락에 사는 사람
두 종류의 사람들이 있지만
대체적으로 부를 축적하지 못하고
하루하루 벌어야 유지를 하는 사람들이
많겠지요.
공감 가는 시 감상 잘 했네요.
할 수 없이 또 점심 먹고나니
주부의 할 일이 기다리고 있어서
일을 하려고 여기서
멈추고 일 시작하렵니다..
태공시인님 오늘 즐거운 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