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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시 작품방

복분자

작성자月花 / 李 月花|작성시간23.06.19|조회수59 목록 댓글 14

복분자

 

         月花   李月花

 

복스런 자두빛깔 향긋한 예쁜 열매

산딸기 언니 같은 친근한 고운 자태

 

분 향기 꽃바람에 살며시 실려오면

나비도 날아와서 화들짝 춤을 추네

 

자줏빛 찐한 열정 무더운 여름날에   

뙤약볕 마주 받고 알알히 영근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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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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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소 담 | 작성시간 23.06.19 月花 / 李 月花 
    맞아요
    건강해 보이시는 모습
    사진으로 뵙는데도 정 감 이 갑니다
    이웃 에 계시는 분 처 럼 ~~
    그런데 고우십니다
    웃으시는 모습도 소녀 같으세요 ~~
    보여 주셔서 감사 해용 ~~
    언제 소 담 도 보여 드려야 할 텐 데
    실망 하실 까봐 서 ~~ㅎㅎ
  • 답댓글 작성자月花 / 李 月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6.19 소 담 아녀요.. 보여주세요.
    궁금합니다...
    분위기만 보여주시면 되요...
  • 답댓글 작성자소 담 | 작성시간 23.06.19 月花 / 李 月花 님
    궁금 하셔도 어쩔수 없습니다
    물론 곱거나 이쁘지 않음은 인정합니다
    그리고 카페에 사진을 지금까지 한번도 올려 본적 이 없답니다
    소심 증 인지도 모 르지만요 ..
    그리고 지금 월화 시인 님 의 사진도 내려 주세요 ~~
    언젠 가는 우리가 서로 직접 만나 볼수 도 있잖아요
    그 때가 꼭 있었으면 합니다 ~~

    소담 대신에 제 피아노 를 공개 합니다 ~~ㅎㅎ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月花 / 李 月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6.19 소 담 저도 사진방에 사진은 안 올려요..ㅎ
    지금 사진 지웠답니다.
    저도 미인은 못되어 보는님들이 눈이 피곤 할까봐 안 올린답니다..ㅎㅎ

    피아노를 닮으셨다 생각하고 나름 상상할래요. 괜찮아요.. 얼굴 안 보여주셔도...ㅎ
    궁금할 때가 상상할 때가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베베시인님과 태공님은 제가 모습을
    아는 분들이라서..
    안보여도 보고 이야기 하듯 댓글 쓰고
    있답니다...ㅎ
  • 답댓글 작성자디딤 | 작성시간 23.07.15 月花 / 李 月花 복분자 살콤달콤
    침샘이 자극됩니다

    여름에 떼약볕 속 익어가는 단맛이 보입니다

    강장식품이라 들었군요
    산길에 한두개 맛본 기억도 있군요

    고향, 성씨, 식성 변하기 참 어려운 것들입니다.
    그래서 향수"가 물씬 나지요
    싱거러운 복분자 과즙 침 고입니다.
    감사합니다. 월화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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