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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시 작품방

바다

작성자태공 엄행렬|작성시간23.06.22|조회수49 목록 댓글 11

바다 태공 엄행렬 바라만 봐도 개운한 건 밀려 왔다 돌아가며 올 때는 바위 때리고 갈 때에 남긴 거품 행태는 옛날과 같은 행위를 반복한다 다급히 배를 모는 선장의 빠른 손길 물때 따라 적당한 곳을 향해 가면서 가슴이 부푸는 것은 만선 기대 때문이라 바다 속내 알 수 없다 자는 듯이 보여도 별안간 헤집으니 어부나 해녀 마음 똑같다 생각을 하니 해산물 다시 보네 다 가진 뿌듯함으로 그들 살길 바라며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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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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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태공 엄행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6.22

    와우!
    너무 고운 사진
    너무 좋네요.
    잘 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0^
  • 작성자月花 / 李 月花 | 작성시간 23.06.22 오늘 예상에 없었는데 친구 자부가
    드라이브로 수원 일월수목원과
    일월저수지를 다녀오게 되었네요.
    얼마나 시원하고 좋던지...
    말이 필요가 없었답니다.
    이상하게 사진방에 올리니
    자꾸 튕겨져 나오고 나오고
    일월저수지 풍경만 간신히
    올렸네요.

    바라만 봐도 좋은 시원한 수목원과
    물가에서 힐링하고 오는 길이 행복

    다시 또 산책가도 싫지않은 저수지 길
    오가는 내내 나무그늘이라 덥지 않아
    너무 상쾌한 길...

    태공시인님도 오늘 시원한
    시간 즐겁게 보내세요.
  • 답댓글 작성자태공 엄행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6.22

    늘 힐링하시는 모습 참 좋습니다.
    걷는 게 겁이 나는 저는 그저 부러울 뿐이네요.
    백 세까지 한결같이 쭈욱 이어가세요~~~~^0^
  • 답댓글 작성자디딤 | 작성시간 23.06.22 태공 엄행렬 
    바라만 봐도 마음편한 바다
    갈매기 나르는 항구"
    날 것들의 신선함!~
    있지요

    또. 생업 이어시는 분들은
    위험과, 고립된 특성있다 합니다
    해녀의 숨비"소리는 저승에서 노동한 댓가라지요
    고단함은 그 무게가 제각각 다르나
    모두가 사랑으로 가득 찬것 같군요~~~

    그래서 디딤은 내 역활, 기능 살펴봅니다
    감사합니다
    태공님.
  • 답댓글 작성자태공 엄행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6.23 디딤 
    예전에는 추위는 남보다 더 타나
    더위는 거뜬히 이겼는데, 이제는 아니더군요.

    겨울과 길이 같은 여름
    다음 주부터 시작된다는 장마
    그 보다 더 큰 기세의 몇 차례 태풍
    얼마나 휘젓고 다닐는지
    그래서 또 겪을 아픔
    부디 큰 피해가 없었으면 좋겠네요.

    이어질 모난 고난 잘 이기시고
    두루 평원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디딤 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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