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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비

작성자月花 / 李 月花| 작성시간23.06.29| 조회수0|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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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베베 김미애 작성시간23.06.29

    습도가 높은 장마철
    주변 걱정하시고
    이웃 걱정하시는
    월화 시인님
    참으로 다정도 하십니다
    저는 눅눅하여
    마른 걸레질로 온 집안을 청소했습니다


    하면서요 ㅎ

    오늘 비 맞지 마시고
    건강하게 지내시와요~
    막 감자를 삶고 있습니다

    탈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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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 月花 / 李 月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6.29 전 새벽에 눈 떠 지금까지 단 한번
    마당도 못나가고 ...
    아래층 친구게서 야채 얻어다
    부침개 부쳐 나눠 점심을 그 것으로
    먹었네요..

    비가 계속 많이 내리네요.
    빗소리 들으며 이런 저런
    생각에 잠겨봅니다...

    비와 차와 감자와 어우러져
    즐거운 입맛 돋우소서..ㅎ
  • 답댓글 작성자 베베 김미애 작성시간23.06.29 月花 / 李 月花 

    네. 비가 와도
    감자 내려놓고
    나가려 합니다
    집에만 있고
    운동 않으면
    갑갑하고
    컨디션이 안 좋아요~ ㅎ

    운동 효과!
    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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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소 담 작성시간23.06.29 이렇게 세심하신 월화 시인님
    비오면 내 걱정 보다 남들 걱정
    자연에서 사는 날짐승 들 걱정
    그렇게 정도 많으시니 ..
    제가 사진으로 본 월화 시인 님의 모습에서 다 나타나던걸요

    행 시 글은 나름대로 뜻을 넣어서 글을 이어 만들어야 하기에
    글 재주가 없으면 전혀 아니 된다 라 는 걸 안답니다

    이제 월화 시인님 댓글에다 주시지 마시고 꼭 이렇게 아름다운 행시글 만들어 올려 주사이다 ~~
    이쁜 미소 드리면서 부 탁 해요 ~~

    우리 화분에 만냥금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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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月花 / 李 月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6.29 소담님 칭찬에 미소지어 봅니다. ㅎ.

    정말 전 궁금한게 비 올 때..
    새들도.. 들 짐승들도 어떻게 대처하고
    사는지... 궁금해서..ㅎ
    백과사전 찾아봤는데... 아니 나왔더군요.

    제가 늘 동네 약수터 가는 길에 자주
    만나는 야옹이들이 있답니다.
    지나면서 가끔 간식도 갖다주곤 했는데
    며칠전에 저녁 6시쯤 되는 시간에
    약수터를 다녀오는데..
    나가 노는지 안 보이던 야옹이 4마리가
    어디서 몰려와 앉아 있더군요.
    그러자 검은색 자가용이 멈추는데
    그 차로 야옹이들이 몰려와 반기더라구요.
    차안에서 나오는 노 부부가 고양이 밥을
    들고 오셔서 나눠주시더군요.

    늘 안 올 수가 없다고 해요.
    야옹이들이 기다리고 있어서..

    이렇게 짐승과 소통하며 사랑을
    나눠주는 아름다운 말년을 보았네요.
    감동이 일더군요.

    저는 어쩌다가 간식만 줬지
    밥은 못줬는데...
    그래도 나 좋다고 와서 바지가랑을
    비벼대는 고양이가 그렇게 이쁘더군요.

    소담시인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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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 소 담 작성시간23.06.30 마음이 비단결 이십니다
    동물을 사랑하시는 분들 보면
    모두들 사랑이 넘침이시거든요

    월화 시인 님 눈에 그런 분들이 보이심도
    님의 심성이 고우시니 님의 눈에 보이신 거라 사료 됩니다 ㅎ
    사진의 냥이 들의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미소가 지어집니다

    비가 많이도 내리는군요
    장마 ~~
    습도 조절 잘하시고
    음식도 잘 챙겨서 드시옵기를 ( 별걱정 다하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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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 月花 / 李 月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6.30 소 담 감사합니다..ㅎ
    좀전에 오늘 비가 멈추고 날이 개이기
    시작하길래 좀 전에 약수터에 물병 3개
    담아서 지고 왔답니다.

    일부러 운동하려고 정수기는 사용 안하고 있어요. 매일 약수 받아다 먹고 있는데
    30년이 넘었네요...

    저의 동네 안양 모락산에서 숨어나오는
    약수에요. 매일 살아있는 물을 마시고 있지요.

    와우 해바라기 밭이군요.
    아주 멋져 보이네요.
    오래 전에 글 쓰기 시작할 때
    써둔 해바라기 시가 생각납니다.

    소담님.. 오늘 즐거운 금욜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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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 디딤 작성시간23.07.01 月花 / 李 月花 장마철
    안녕하십니까, 월화 시인님,

    2~3일간 매가리" 없이 지내네요
    부슬비 맞고 활동하니 코 맹맹하고요~ㅋㅋ

    저 한달여 머~하나 집중해서 완료하고 주말 맞습니다,ㅎㅎ
    좀 여유로운 마음입니다
    오늘도 이곳은 잔뜩 흐린 날 가는 빗줄기
    장마철 알품"은 새들도 바람은 없으니
    다행이다 싶네요
    건강하시고 바깥활동에 월화님 좋은 작품
    많이 만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월화님
  • 답댓글 작성자 月花 / 李 月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7.01 디딤 디딤님..무언가 놀래키려고 숨겨놓으신
    작품 있으시군요..
    어디 한번 감상해보게 어여 보여주세요.ㅎ
    오늘 엄청 더웠네요.
    오늘 전 친정 형제 조카 내외들 만나
    식사하고 오는데.. 오늘 정말 무덥더군요..

    디딤시인님...
    즐거운 주말되세요....
  • 작성자 운봉 공재룡 작성시간23.07.01 이월화 시인님!
    안녕 하세요?
    장 마비릏 걱정 하시는군요

    어릴적 장마철 냇가에
    소나기 한 차례 지나간 후

    먹구름 사이
    베시시 햇님이 웃으며
    뿌려주는 여우비
    문득 생각 납니다

    무더워 나른하고
    무기력해지지만
    그래도 이장마비가

    우리 생전에
    몇 번 더 지나갈까
    손가락으로 세어 보니
    그런 생각하니

    지루해도
    이번 장마도 우리에겐
    너무 소중하다 생각 해봅니다

    늘 건강 챙기시고
    고운 추억 많이 남기세요

    고운 행시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늘 행복 하세요
    이월화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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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 月花 / 李 月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7.01 운봉 시인님..
    오늘은 장마 물러가고 번쩍
    해가 뜨니...
    엄청 무덥네요.

    외출해 돌아오는데
    비지땀 많이 흘려서
    샤워를 해도 금새 더워지네요.

    운봉님...
    이런 때 다리 밑이나
    잠시 물가에 나가
    발이라도 담그시고 오시면
    좀 시원해 질것 같아요.

    즐거운 주말 시간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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