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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시 작품방

단심

작성자태공 엄행렬|작성시간23.07.03|조회수41 목록 댓글 9

단심(丹心) 태공 엄행렬 단 것은 안 쓰고서 손수 만든 토속장 기법은 어머니가 전수해 주셨다 하네 장독대 하나 둘씩 늘기에 부자가 된 듯싶고 심장은 평소와 다른 느낌 못 느끼니 햇볕도 바람이나 거센 비 쏟더라도 어머니 얼굴 보면은 그저 좋다 말하네 * 단심 : 속에서 우러나오는 정성스러운 마음 -2023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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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태공 엄행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7.03

                    저도 깜짝 놀랐답니다.
                    댓글란은 깨끗해야 하는데 말이지요!~~~~ㅎ
                  • 작성자月花 / 李 月花 | 작성시간 23.07.04 매혹적인 음악에 어머니 생각이
                    더 나셨던게 아닐까...
                    장독. 장.. 정성.. 어머니 마음..
                    공감시 감상 잘 했습니다..

                    단정한 몸 매무새 소박한 자연 밥상
                    심신이 힐링되는 산 바다에 순화되네

                    태공시인님..
                    오늘 무더위 잘 이기시고
                    즐건 시간 되세요.
                  • 답댓글 작성자태공 엄행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7.04

                    마침
                    지금 가랑비가 내리는군요.
                    그래도 열기가 느껴지니 바람이 잔 탓일는지요.
                    어제 대부도에서 맛난 칼국수, 빈대떡 잘 드셨지요?
                    더워도 늘 상큼한 하루 되시길요.

                    자연 밥상 찬미!
                    고운 화답 시 감사합니다.
                    월화 시인님!~~~^0^
                  • 작성자소 담 | 작성시간 23.07.04
                    친정 엄마가 아침부터 생각납니다
                    장독대 옆에다가 주홍색 나리 라고 싶으셨는데
                    백합이었답니다
                    그 향기가 집 뜰안에 얼마나 향기롭던지요 ..

                    어느덧 칠월 의 불가마 같은 여름 더위가 시작 입니다
                    아름다운 행 시 내려 주심에 늘 감사를 드립니다 ~~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태공 엄행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7.04

                    어머니 손길, 솜씨
                    그 맛에 우리는 길들며 컷지요....

                    사 계절 중 제일 좋아하던 여름이건만,
                    이제는 더위가 썩 좋다는 생각 안 드네요.
                    낚시 갈 엄두가 안 나 그런가 싶습니다.

                    내일 오전에 비가 그친다고 합니다.
                    뒤 이어질 폭염
                    부디 잘 이기시길 바랍니다.
                    늘 감사합니다.
                    소 담 선생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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