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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작성자태공 엄행렬| 작성시간23.07.13| 조회수0|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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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태공 엄행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7.13

    자유

    태공 엄행렬


    자연스런 몸놀림은 하늘이 주신 은총
    그렇지 않은 자도 숨 쉬니 은복이라
    불교는 그걸 보면서 윤회라고 하더라

    유유히 흐르는 강물
    예전과는 다르지만

    짐작 못할 하늘 심사
    그 뜻대로 따를 뿐

    자유는 자기 스스로 느끼기에 달렸다
  • 작성자 베베 김미애 작성시간23.07.13

    자연스럽고 건강한 몸놀림은
    하늘이 주신 은총!
    맞으시죠~
    예전과 같지 않지만
    자그마한 일
    특히 건강하시다면
    이보다 더한 축복이 있을까요?
    하여
    자유는 스스로의 자족에 달렸다고 보옵지요

    비가 엄청 쏟아지더만
    잠시 소강 상태네요
    퇴근하실 때는
    뽀송한 가운데 가셨으면 합니다
    태공 시인님!



  • 답댓글 작성자 태공 엄행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7.13

    눈을 좋아했던 시절 가고
    비는 무척 좋아했는데 이제는 식상하네요.

    굵은 비
    가는 비
    교대로 내리는 이 시간

    식탐 때문일까
    그래도 맛난 음식집 찾아가는 우산 행렬
    하루 세 끼 안 챙기는 제 입장에서는 이해가 안 돼네요~~ㅋ

    지금 환한 하늘 얼굴 보면 비가 곧 그칠 것 같습니다.
    더운 바람 나섰으니요.
    그렇다면 우산은 필수
    운동길 나서보시지요!~~~~^0^
  • 작성자 베베 김미애 작성시간23.07.13

    음악 선택
    탁월하십니다
    스타님의 덕분에
    행시 작품방 시인님들
    호사를 누리듯 하옵니다
    이 참에 감사를 드리옵니다


  • 답댓글 작성자 태공 엄행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7.13

    동감입니다.
    올리신 영상과 음악 보고
    바로 글 쓰는 영광을 주신 스타 님!
    너무 감사하지요!~~~^0^
  • 작성자 소 담 작성시간23.07.13
    비가 좀 많이 내린다 싶습니다
    오늘은 지인 님이 주신 감자를 갈아서
    호박 넣고 청량 고추 넣고 지 짐 을 부쳐서
    이웃 권사 님 들하고 추렴을 하였답니다

    그러다 보니 비도 그치고 오후로 가는 시간이 되어버렸답니다

    자유
    대한민국은 민주주의 국가라서 얼마나 살기가 좋은지요
    자유를 마음껏 누리고 살고 있으니 말입니다
    열심히 살면 그리고 노력하면 누가 뭐라든 잘살수 있죠 !

    태공 시인 님은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몸을 표현하시면서
    음악과 동영상 의 모습으로 행 시 를 주셨군요 ~
    반짝이는 센스 만점 입니다
    글을 쓰심도 기발한 상상력 생각의 깊이가 있어야 됨을 알거든요 ~~
    엄지 척 척 두개다 올려 드려봅니다 ~~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 태공 엄행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7.13

    오늘 부침개 해서 드셨군요.
    거기다 고추장 풀면 장떡이지요.
    아내가 아랫 지방 사람이라
    '만두'가 뭔 지도 몰랐지요.
    거기는 모르는 음식이라더군요~~~ㅋ

    감자에 호박, 청량고추 합치니
    맛난 전
    확실합니다.
    초장이나 바로 만든 간장에 찍어 먹으면 일품이지요~~~

    늘 과찬에 어쩔 줄 모르나 감사 말씀 드리며
    집사람 가자는 말에 지금 퇴근합니다~~~~~^0^
  • 작성자 디딤 작성시간23.07.13 춤과 음악이 참 조화롭군요
    자유로운 흐름 같이요!~

    태공님
    비오는 시간 퇴근은 잘하시고
    쉼 하시리라 짐작합니다.
    수고하신 오늘 박수 드립니다.
    그리고 본문에 자유"시제 하나 내리겠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태공 엄행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7.14

    이제껏 살면서 이번 같은 장마는 초등학교 때 한 번 보고
    그 뒤로 처음 봅니다.
    그 때는 동강 다리, 동강 철교 바로 아래까지 물이 찼고
    읍내 우리 집 바로 아래까지 침수 되었지요.
    아래 집보다 우리 집은 약 1미터 가량 높았기 때문이지요.
    배수구가 역류해 읍내가 그야말로 물난리를 겪었답니다......

    또 답글 주셨군요.
    지금 올라가 보겠습니다!~~~^0^
  • 작성자 月花 / 李 月花 작성시간23.07.14 어제 오늘 연타로 비가 내리네요.
    그렇지만 빗속을 뚫고서라도
    해야 할 일은 해야하기에
    어제는 출타 했지요.

    내 마음이 시키는 대로
    하고자 함은 다 귀찮아 방콕이지만
    그게 자유다운 자유가 아니기에
    싫은 마음 억누르고 도리를 따라
    몸을 실천에 옮기고 나니..
    뿌듯합니다.

    자유라는 시제로 시 쓰셨기에
    자유를 한번 깊이 생각해 봅니다.

    자욱한 안개비 속
    내일을 모르는 우리네 눈

    유한한 무상 앞에 희비가
    돌고도는 인생사..

    또 오늘도 비가 비가 내립니다.
    비는 지 맘대로 자유랍시고
    내려오지만..
    피해 입는 중생들은 고통입니다.
    자유가 자유가 아닙니다.

    오늘 태공시인님 무사무탈 하세요.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 태공 엄행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7.14

    그럼요.
    아무리 폭우라도 해야할 일은 해야지요.
    잘 하신 겁니다.

    이번 장마는 엘니뇨 현상 때문이라 하네요.
    인간들이 그 동안 얼마나 자연을 훼손했는지
    다 그 산물인 게지요.
    앞으로 점점 더 심해지겠지요......

    장마 뒤 또 볼 태풍 서너 개
    얼마나 거셀지.......

    지금 이 시간 바람과 함께 결코 얇지 않은 비가 내립니다.
    늘 발걸음 조심하시길 바라네요.
    월화 시인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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