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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시 작품방

개와 고양이

작성자月花 / 李 月花|작성시간23.07.14|조회수76 목록 댓글 11

개와 고양이

 

                 月花    李 月花

 

개의치 않으련다 새끼는 다 이쁘지

와 이리 내 품 안에 양이도 상관없다

고약한 세상인심 인간사 냉혹해도

양지와 같은 사랑 어미 맘 찐 사랑이

이렇게 개 맘 속에 꽃처럼 피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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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태공 엄행렬 | 작성시간 23.07.14 月花 / 李 月花 

    참내!
    개와 고양이
    좋아서 촉촉한 눈이라면 좋을 텐데
    아니면
    앞으로 고통의 연속이 되겠군요.....
  • 작성자소 담 | 작성시간 23.07.14
    아고모니나~~~
    세상에 이런일이 에 나와야 할것 같아요
    앙숙처럼 아릉 거리는데
    혹쉬 강쥐가 안경 써야 하는거 아닌가요?
    냥이 를 강쥐 인줄 착각 한것 같아요

    또 그모습을 사진으로 담아다가
    이렇게 행 시로 내려 주신 월화 시인 님도
    대단하십니다
    행 시 속의 따스함이 들어있는 그 마음도 보입니다 ..

    사람) 인간) 몬된것 (개) 만도 못하다 라는 말 들을만 합니다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月花 / 李 月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7.14 ㅎㅎ
    이웃집의 사연이어요..
    그러니까 와보라 연락 받고 달려갔답니다..
    그랬더니....ㅎㅎ
    울 초등핵교때 국어책에 개와 고양이
    이야기 생각나요 .. 개가 고양이 등에 업고
    개울 물 건넌거 생각이 납니다..
    아주 단짝이 되어 핥아주고 놀아주고
    아주 절친했어요..ㅎ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디딤 | 작성시간 23.07.14 月花 / 李 月花 

    월화 시인님
    장마철 건강히신 모습 반갑습니다

    종은 달라도 체온을 나누는 감동적인 모습이군요
    순박한 정감을 받습니다
    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月花 / 李 月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7.14 디딤 와.. 지금 뉴스에 비 피해 많군요.
    디딤님께서도
    사시는 곳 피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무섭네요.
    물 쏟아져 내리고..
    산사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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