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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시 작품방

방울토마토

작성자月花 / 李 月花|작성시간23.07.24|조회수45 목록 댓글 9

방울토마토

 

              月花   李 月花

 

방긋 웃는 어린 아가 모습처럼 탱탱한 볼

울긋불긋 익어가는  장마 속의 방울열매

토실토실 살쪄가는 예쁜 모습 토마토는

마당 안에 꽃이 되어 동심 어린 사랑으로 

토닥토닥 여름날의 무더위를 식혀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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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태공 엄행렬 | 작성시간 23.07.25 月花 / 李 月花 
    그 분은 어린이집 아이들인 걸요~~~하여간 ㅋㅋ
  • 작성자소 담 | 작성시간 23.07.24 일단 ~~
    물기 가 묻어있는 방울토마토
    싱그럽습니다
    하나 따서 입에 넣고 싶은 마음
    제가 과일중에 제일 좋아하는 과일은 토마토라고 합니다
    하긴 토마토는 채소 과에 속한다고도 합니다

    방울 소리 딸랑 딸랑 두부 가 왔어요
    울 어머니들 모두 나오세요
    토요일 마다 오는 두부 장수
    마지막 떨이는 세모다 오천원 이제 다음주
    토요일을 기다려야 다시 만나는 두부장수 아저씨

    방울 토마토가 어찌 저리도 조롱 조롱
    꽃보다 더 이뽀요 ~~
    익으면 소 담 한테도 던져 주사이다 ~~ㅎㅎ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月花 / 李 月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7.24 와우 재밌게 행시 지으셨네요.
    자주 그렇게 감상 할 수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오늘도 소담님댁 꽃들도 즐겁겠네요.
    늘 사랑을 듬뿍먹고 사는 꽃들..
    상상해봅니다.
    오늘도 꽃처럼 행복한 시간되세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디딤 | 작성시간 23.07.24 방가운 방울 방울 토실한 마을 마을
    토양에 뿌리내린 씨앗의 이야기들
    방울 속 토마토는 전설 속 열매 야채

    싱싱한 탄력성
    참 생기 납니다.
    손길과 사랑이 많이 갔군요~ㅎㅎ
    즐거운 정원들 꾸며가시고

    월화 시인님
    새순들, 열매들 크고 익어가는 모양새
    좋은 작품 열어 주십시요

  • 답댓글 작성자月花 / 李 月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7.24 오늘 어린이집 앞을 지나가는데
    어린이들이 심어 자란 토마토가
    이번 장맛비 맞고 이렇게 이쁘게 영글었더군요. 사진을 담아오다 보니 저도 모르게
    행시를 쓰게 되었네요. ㅎ.
    디딤님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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