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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화

작성자月花 / 李 月花| 작성시간23.08.03| 조회수0|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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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베베 김미애 작성시간23.08.03
    상사화의 애련을 봅니다
    한 몸이지만
    볼 수 없고
    생각만으로~
    월화 시인님
    오늘은 지금 이른 시간이어서인지
    선선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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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 月花 / 李 月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8.03 어머나 이 곳이 어딘지 물가가 참 상큼하네요. 좀전에 약수터에서 물 2병 지고 오는데
    뜨거워 혼났네요.
    푹푹.. 불 옆에 있는 느낌 바로 그거네요.
    참 감사한건 양산이 그렇게 감사하게 느껴지네요. 약수터 다녀오는 길 내내 그늘 만들어줘 잘 다녀왔으니까요...

    상상도 하기 싫은 뜨거운 열기 속은
    사람도 동 식물도 지옥이 따로 없네
    화기가 온 세상에 퍼져서 숨막히네

    베베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 건강 잘 지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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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까망 작성시간23.08.03 꽃무릇 같기도 한데 아닌것 같은 상사화로 지은 삼행시에
    서글픔이 가득하네요. 살다보면 모두가 상사화 인 것을요.


  • 답댓글 작성자 月花 / 李 月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8.03 꽃무릇을 상사화라고 하드라구요.
    빨간색도 있고 핑크색도 있는데
    상사화라 나와 있더군요.

    살다 보면..
    좋은 일 보다는 안 좋은 일들이
    더 많은게 인생사 맞아요.
    삶에 그 어떤 바람이 불어와도
    잘 이겨내고 사는데 까지 살아야죠.

    상 중 하류로 살아지는 세상사
    사람의 팔자소관은 각기 달라
    화염 지옥에 사는 이 극락정토에 사는 이

    오늘도 무더운 팔열지옥같은
    무더위에 건강 유의 하시고
    까망님 댓글 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까망 작성시간23.08.03 月花 / 李 月花 삶에 대단한 열정과 적극적 모습으로
    글과 함께 사시는 시인님을 만납니다.

    상 하 구분 말고 그냥 살아지는대로 삽시다
    사랑하거나 미워하거나 점 하나에 달린 것
    화가 날 땐 기쁠 때를 생각하며 그냥그렇게
  • 답댓글 작성자 月花 / 李 月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8.03 까망 그럽시다요. ㅎㅎ

    상 위에 놓인 음식 생각나는
    사랑과 정성으로 만든 메밀국수
    화려한 구절판은 아니어도 좋아라.

    점심시간이 다 되어갑니다.
    식사 잘 하시고 더위 쫒읍시다요.
  • 답댓글 작성자 까망 작성시간23.08.03 月花 / 李 月花 
    상사는 부하를 아끼고 사랑하고
    사장은 소속된 직원들을 믿으며
    화목한 부대와 회사로 운용할것

    맛있는 점심 드세요. 월화님
  • 작성자 소 담 작성시간23.08.03 어머낫
    상사화 ~~
    저는 뿕게 피는 꽃무릇 을 참많이 사진으로 담았던 적이 있답니다

    상사화
    그러게 말입니다
    꽃들은 전설도 가슴 아프게 하는 꽃들이 있는데
    이렇게 피면서 꽃과 잎이 만나지 못하는 운명의 꽃도 있으니
    자연의 오묘함
    하나님의 창조가 신비할 따름입니다

    상사화 에대한 사랑 이야기
    행 시 로 주심에
    꽃도 바라보고 글도 잘 읽어봅니다

    감성 감정
    최고 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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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 月花 / 李 月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8.03 소담님.. 좀전에 답글 잘 써놨는데
    어디서 전화와 받고 끊고나니 써놨던
    글이 사라져 버렸군요..
    여기 저기 자꾸 전화가 오늘은 와서..
    아따.. 우찌....ㅎ

    늘 답글로 다정을 주시는 소담님 감사합니다.

    무더운 날 건강 잘 지키세요.
  • 작성자 태공 엄행렬 작성시간23.08.03

    상사화
    저는 예전에 시조로 한 수 써봤지만
    행시로는 안 써 봤네요.
    이참에 함 써 볼랍니다.
    월화 시인님 덕분에요. ㅎ

    제가 알기로는
    상사화와 꽃무릇(석산石蒜=돌마늘)은 서로 다릅니다. ㅋ

    더위 잘 이기세요.
    감사합니다.
    월화 시인님!~~~^0^
  • 답댓글 작성자 月花 / 李 月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8.03 인터넷엔 얄팍하게 나와 있었나봐요.
    검색해보니..

    저의 아파트 화단에 저 꽃이 해마다
    봄만되면 잎이 길게 나오드라구요.
    근데 봄엔 꽃이 안 보이는데..
    여름 이렇게 무더울 때 잎은 안보이고
    꽃대 길게 올라와 꽃을 피우드라구요.
    한 2.3일 피우더니 지금 지고 있네요.

    태공시인님의 상사화 행시 궁금해집니다.
    올리면 감상해 볼께요.

    지금 더워서 방콕 하고 있네요.
  • 작성자 디딤 작성시간23.08.03 상사화 / 默言묵언

    상사화 대면 없이 나누는 묵언속에
    사랑 한 줄기에 잎과 꽃 못 만나도
    화사한 잎 날때는 봄소식도 전하고

    상사화 뜨거운 여름날 붉은情 볼우물이네



    여름 꽃
    흔하지 않으나 줄기에 꽃
    이파리 없는 성체 계절감 줍니다
    말 한 마디 못 나누는 잎과 꽃
    상사화
    여름 날 너무 잘 어울립니다

    아침녁 산길 걸음하시고
    약수로 건강 챙기시고
    참 지혜로우신 건강미 같습니다
    월화님, 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月花 / 李 月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8.03 디딤님..
    오늘 정말 더운 낮시간 지난 지금도
    별 변화없는 실내온도 31도네요.
    오후에 더워서 에어컨 켰다가 목이 따가워
    끄고 나 창문 열고 선풍기 켠 상황 온도네요.
    올해는 정말 덥네요.
    이불 덮지 않은 채로 잠 자게 되는데
    그래도 새벽에도 똑같이 무더워요.

    깊은 산이나 들어가야 시원할까..
    아뭏튼 폭염에 시달리다 보니 차라리
    피서 떠나는 것보다 방콕이 나은 것 같네요.

    디딤님..
    오늘 뉴스에 별 사건이 또 터졌더군요.
    상상 밖의 사건들이 폭염과 함께
    생겨나오는 요즘....

    그래도
    무덥지만 시원한 에어컨바람 곁에서
    편안한 밤 되세요.

    멋진 답시 감사합니다.
  • 작성자 운봉 공재룡 작성시간23.08.08 이월화 시인님!
    안녕 하세요?
    얼마나 그리우면
    꽃으로 피어날까요

    말 그대로 상사 병이나서
    죽으면 상사 화로
    곱게 피어 나겠지요

    고운 행시에
    잠시 머물며 쉬어 갑니다

    가눔 태풍이
    북상 중입니다
    두루 조심 하시고
    늘 행복 가득한 날 되세요
    이월화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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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 月花 / 李 月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8.08 운봉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 입추인데 날이 하도 더워서
    과천에 있는 향교 계곡 다녀왔는데
    물 속에 발 징그고 있으니 넘 시원해
    집에 오기 싫더군요.
    아직은 이곳 안양은 하늘이 맑습니다.
    태풍 기미는 아직 못 느끼고요.

    운봉시인님도 무더위에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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