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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집

작성자계방산방| 작성시간23.08.04| 조회수0|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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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月花 / 李 月花 작성시간23.08.05 어머나.. 계방산장님 오랫만에 오셨네요. 반갑습니다. 시골집 참 정겹게 보이네요 .
    베트남이었던가요? 그 때 외국 계실 때 가끔 풍경 사진도 올려주셨었죠.
    자주 오세요..

    어머님 유모차..
    시골..
    마음이 울컥하네요.
    그렇게 세월은 무심하네요.

    시냇물 흐르는데 떠가는 나뭇잎 배
    골뱅이 다슬기들 돌 밑에 붙어 놀던 풍경
    집 근처 우물가에 모여서 빨래하던 추억

    고향이 그리워지는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계방산장님의 멋진 시에 젖어 봅니다.
    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계방산방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8.05 월화 시인님
    안녕하세요
    월화 시인님 닉을 보면 떠오르는 시가 하나 있지요

    이화에 월백하고
    은한이 삼경인제
    일지 춘심을 자규야 알랴마는
    다정도 병 인냥하여 잠못이뤄 하노라..

    밝은 달밤에 배꽃같은 닉 월화님
    마음에 깊이 와 닿는 댓글 감사합니다.


    편안하시고 건강하세요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 베베 김미애 작성시간23.08.05

    시골길 고향길에 다녀오셨는지요?
    가보파 못 견디시다
    가시니 얼마나 좋으셨을까요?
    옛집 치고 무척 넓네요
    계방산방님의 노모님께서
    연로하셔도
    아드님(계방산방님)과 함께시니
    노모님께선 마냥 행복하시겠다 합니다
    잘 보필하시다
    돌아오세요, 계방산방님~


  • 답댓글 작성자 계방산방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8.07 베베님
    안녕하세요
    옛날집을 수리해서 고쳤답니다.
    이제 연로하시고 거동도 불편하셔서
    마음만 애닮아 집니다.
    베베님 감사합니다.
  • 작성자 소 담 작성시간23.08.06 시골집
    너무 정겨운 모습입니다
    노모님 의 유모차 구루마 함께 하는 요즘은 지킴이라고 한다죠 !
    마당 가의 나무는 대추나무 같습니다
    솔찬히 많이 열것 같은걸요 ..
    대추나무 그늘 아래 커피 한잔을 마실수 있는 하얀 탁자도
    쉼을 할수 있는 작은 쉼 공간
    시골집의 정경이 어머니 품속 같습니다

    시골 내음이 물씬 납니다
    골목마다 들어서는 마을 어귀마다
    집안에 들어서면 언제나 포근한 보금자리 나의집 ..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 계방산방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8.07 소담님
    노모님께서는
    거동도 불편하신데도 예전에 일하시던 버릇이 있어
    조그만 텃밭에 푸성귀 심어 놓고
    소일거리 삼지요
    그만 하시라 말려도 계속하시니
    어떤땐 운동삼아 소일거리 함하 하는 것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어도
    불편하신 몸 이끌고 이라시는 것을 보면
    안쓰럽기 그지 없지요
    그래도 시골내려오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힐링하고 간답니다.
    소답니다.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 부산 갈매기 짱 작성시간23.08.07 도심에서는 그리운 시골 집
    밤이면 하늘 속에 펼쳐진 별들의 잔치
    그리운 추억을 변하는 듯 싶네요
  • 답댓글 작성자 계방산방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8.07 갈매기 짱님
    어려운 발걸음 소리
    마음이 솔깃합니다.
    항상 시골은 마음의 고향이자
    힐링와는 곳이기도 하지요
    떠도는 흰구름과 파란하늘,
    불어오는 바람속에 날라다니는 고추잠자리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간되세요^^*
  • 작성자 태공 엄행렬 작성시간23.08.07

    시골집
    형님, 작은 누나 등살에 하던 포목 점포 팔아
    그들에게 일부 주고 산 밭, 집 두 채!
    또 한 채 팔아 주고
    남은 한 채도 팔아 주고
    산 땅 위에 집을 짓고 살다가 또 팔고
    도롯가에 2층 점포 및 주택에 살다 제대한 뒤 보니
    전세방 살던 살던 부모님!
    몇 달 뒤 대지 면적 90평 안에는 집 두 채에 살다
    그들 꼴 보기 싫어 85년도에 부천에서 신혼살림 차렸으나
    또 그들 때문에 그 남은 집도 팔아 나눠주고 떠도는 신세꼴 되긴 가신 부모님들!.....
    그러니 소싯적 다섯 번의 이사 맛 봤네요.......

    시골집!
    저는 한恨만 가득하답니다......ㅠ
  • 답댓글 작성자 계방산방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8.07 태공님
    시골집에 많은 한이 서려있군요
    참 그때는 집한채 장만 하려고 아등바등 살앗지요
    지금 애들은 집의 개념을 떠나서
    생을 즐기는 것 같아 오히려 저희시대보다는 나은것 같아요
    다만 교육과 공중 도덕이 무너지고 자기 위주로 변해가는 새태가
    아쉽기만 하지요 양보하고 보듬아서 같이 사는 세상..

    태공님
    계속되는 무더위에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운봉 공재룡 작성시간23.08.08 개방 신방 시인님!

    안녕 하세요
    장마철의 홍수로
    전 국토가 물바다 되었네요

    특히 농촌의 시골집
    자연의 숨소리가 들리고
    생명의 탄생을 접하는

    고향에 시골집을
    마음에 담아 봅니다

    삶이 지치고
    힘들때 마음에 고향인
    시골집을 생각 해 봅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개방 신방 시인님!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 계방산방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8.08 운봉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골집은 언제나 삶의 힐링이 되는 곳이지요

    사진이 정말 시골의 정서가 그대로 살아 있네요
    강원도 시골집 같아요
    지붕도 붉은 양철지붕에 울타리없이
    바로 텃밭으로 이어지면서
    텃밭에는 참깨 묶어 말리고 모습 속에 고소한 향기 퍼져나오고
    옆 파밭에서는 곰탕 끓이는 냄새가 나는 듯
    시골입니다.

    운봉 공재룡 시인님
    좋은 글과함께 정겨운 사진에 푹 빠져 봅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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