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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롱나무 목백일홍

작성자月花 / 李 月花| 작성시간23.08.17| 조회수0|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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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베베 김미애 작성시간23.08.17

    배꽃, 마늘종, 목화밭
    세월 따라 백발 성성하신
    세월길을 희비 같이 걸어오신
    아마도 부모님의 삶이 아니셨을까
    합니다만
    고아한 음악과 함께
    진진한 행시
    멋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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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 月花 / 李 月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8.17 모처럼 오늘 달콤한 휴식의 시간을 맞아 여유롭네요.
    그간 일주일 동안 느닷없는 약속에 의해
    정신과 육체적으로 바쁘게 지냈네요.
    오늘
    집안 청소도 느릿하게 해도 여유로운 시간
    이 세상 저 세상을 생각해 보는 순간에
    베베시인님 반갑게 맞습니다.
    늘 건강하게 산책길 걸으시는 소식에
    반갑고 감사합니다.
    오늘도 더위는 아직 그다지 떨어지진 않았는데 그래도 입추 지나니 좀 덜 무덥네요.

    여유있는 오늘 아침나절 ..
    계방산방님의 백일홍 행시에
    글판 한번 돌려봤습니다.
    베베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건강하고 즐거운 목요일 되세요.
  • 작성자 소 담 작성시간23.08.17
    음악이 흐르는 행 시 글방이 마음부터 차분하게 만들어 줍니다
    어찌 저런 생각이 떠오르시는지
    마음의 깊이 를 다시 생각해 봅니다

    오늘도 귀한 행 시 를 내려주신 월화 시인 님
    감사히 잘 다녀 갑니다
    오늘도 힘차게 보내시는 목요일 되시옵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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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 月花 / 李 月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8.17 소담님 칭찬 감사합니다..
    그런데 사실 제가 행시를 쓰기 시작한 것은
    2006년 삼행시로 시작해 17년째 된 것
    같아요. 2행시 4행 5행 다행 등등 재미로
    하다보면 성취감에.. 화토판 돌리는 것이나
    글판 돌리는 것이나 뭐 다를게 없는것 같아요... 그저 세월이 약이고 세월이 갈 수록
    주름살 늘어나듯 글도 그런 것 같아요.
    아뭏튼 그리 된것이니 세월의 주름살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소담시인님 오늘도 좀 덥긴 하지만
    즐거운 시간 되세요.
  • 작성자 태공 엄행렬 작성시간23.08.17

    어떤 시제나 그저 뚝딱 탄생 시키는 作歷
    늘 감탄입니다.

    '배롱나무 목 백일홍'
    백일홍이 배롱나무 목이군요.
    새로운 배움합니다.
    계방산방 님 덕이지요.

    기후가 많이 변했습니다.
    예전에는 양력 8. 15. 지나면 밤에는 추웠는데
    이제는 아니군요.
    다음 주 되면 잦아드리라 봅니다먄,
    지구가 많이 아픈가 보네요.
    환절기
    특히 건강 유의하시길요.
    월화 시인님!~~~^0^
  • 답댓글 작성자 月花 / 李 月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8.17 태공시인님이 칭찬해 주시니
    좀 수줍네요.
    평상시 우수한 작품을 잘 쓰시는 분이라..

    우리의 공통점은 남들은
    나가 담배 피우고 술타령 벌일 때
    우린 글판에 앉아 글머리 돌리며
    세상 시름 풀어내잖아요.
    취미는 참 좋은 취미..
    뇌 운동에 좋고 치매 예방에 좋고..
    오늘도 즐거움도 글에 풀고
    노여움도 글에 풀어내네요.

    태공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건강한 시간 되세요.
  • 작성자 계방산방 작성시간23.08.17 월화 시인님
    안녕하세요
    남들을 도와 주는 일은 힘들지요
    대단하십니다.

    배롱나무 행시 잘 감상 합니다.
    국화 옆에서
    의 내 누님같은 꽃이여라는 싯귀가
    절로 떠올리는 중후한 멋이 풍기는 행시네요
    일생을 희비같이 걸어온 세월
    꾿꾿이 이겨내시고
    고즈넉하게 지난 시간을 바라보는 듯한 느낌 이네요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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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 月花 / 李 月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8.17 계방산방님 감사합니다.
    국화옆에서..
    내 누님같은 꽃이여..
    라는 싯귀에...
    떠올리셨음에 감사드려요.

    역시 농사일을 체험하고 잘 아시는
    님이시라 이해도가 빠르신 것 같아요.
    지나 온 날들을 되돌아 보니...
    참 어려웠던 일들도 많았던 것 같네요.

    다 초월하고 지금에 와 있네요.
    이제 별 두려움이 없네요.

    이젠 할머니로 손주 보는 낙에
    살아야죠....ㅎ.

    계방산방님..
    오늘도 건강하고 즐거운 목요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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