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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시 작품방

숲속의 수채화

작성자계방산방|작성시간23.08.26|조회수73 목록 댓글 10

숲속의 수채화

 

숲속에서  피어나는  수풀냄새  향기롭다.

 

속안으로  성숙되어   만들어진 향기인가

 

의연하게  살아가는  민초들의  삶이런가

 

수백년을 한곳에서  한결같이  살아가네

 

채색되어  그린그림  천하절경  명작일세

 

화가인들  담을소냐  살아가는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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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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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계방산방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8.27 베베 시인님
    안녕하세요
    점심은 맛있게 드셨는지요?
    저는 내일 건강검진 받아야 해서 금식 모드로 들어갑니다.

    던데보이 이노래는
    멕시코노동자가 일자리 찾으로 미국에 가서 살아가는
    고닯은 삶을 이야기한 애환있는 노래이지요
    제가 남미 볼리비아에서 1년 생활하면서
    코로나 걸려 생사가 왓다 갔다 할때
    이노래가 어찌 마음에 와 닿는지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이 노래 듣고 힘을 냈지요

    베베 시인님
    건강하시고
    비록 카페이지 만
    오랜 만남 이어지길 바래 봅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장돌뱅이 | 작성시간 23.08.27 숲속의 수채화 ..💕

    숲깊은 언저리에
    살풋한
    웃음으로

    속살을 흔들면서
    반기는
    멋깔마다

    의좋게 어울리는
    애틋한
    사랑이라

    수놓인 자리마다
    추억의
    흔적으로

    채워진 따사로움
    울림이
    머문자리

    화사한 눈빛으로
    정겹게
    손짓하네

    ( 2023. 8. 27 / 風雲 노영태 )..💕  
  • 답댓글 작성자계방산방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8.29 노영태 시인님
    안녕하세요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리는 아침입니다.
    시인님의
    시속에 정겨움이 물씬 풍기며
    잘 절제된 사랑의 속삭임을 보고 갑니다.
    정감있는
    댓글 행시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간되세요^^*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태공 엄행렬 | 작성시간 23.08.28

    사람이 훼손치 않는다면
    자연은 가진 것을 모두 내어주는데
    그도 모르고 무차별 공격
    그러니 산사태, 산불도 빈번한 자연 재해 솔찮게 겪습니다.

    숲 속에 핀 꽃무릇 사진 일품입니다.
    제 방으로 모셔가 자주 감상하렵니다.
    감사합니다.
    계방산방 님!
    고운 글, 배경 음악이 아주 잘 어울립니다.
  • 답댓글 작성자계방산방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8.29 태공 엄행렬시인님
    안녕하세요


    자연의 사랑은 무한하겠지요
    죽어 넘어간 나무 등걸에도
    개미와 굼뱅이
    그리고 미생물들이 살아가는 터전이 되지요
    그 자연을 바라보면
    마음이 편안해 지기도 하지요

    산 속 바위 틈에서 새어나오는
    청량한 샘물 한모금 하고 싶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간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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