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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태공 엄행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9.05
그리움만 쌓이네
태공 엄행렬
그립다고 소리쳐도 볼 수 없는 내 어머니
離別이 가슴 아파 밤잠을 설치는 건
움울한 늪에 빠진 듯 놓지 못한 내 탓이라
만조건 간조거나 세상을 외면한 채
쌓인 데
날 갈수록 더 쌓이는 내 속 무게
이토록
가슴 쓰린 건 온정을 외면한 탓
네 탓만 하던 목소리
그리움의 죄 받네
* 노래 : 유익종
* 움울하다 : 마음이 상쾌하지 않고 아주 답답하다 -
답댓글 작성자 태공 엄행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9.06
유익종 가수 저도 좋아하는데
여자 가수 분께서 부른 노래가 저는 더 낫다 봅니다.
첫사랑이라...
아득히 먼 옛날 얘기
이루지 못한 사랑 얘기네요...
저도 군 입대 전 한 번 그런 일이 있었으나
밝히지는 않으렵니다~~ㅎ
월화 시인님께서는 행시 보다는 자유시가 더 어울려요.
아주 잘 쓰시니까요.
저는 그래요.
존경하는 베베 시인님께서 이 방 지기님이시라
계신 동안
이 방 도우미할 요량이지요. ㅎ
만약, 방장 바뀌면 전 아웃!~~ㅋ
답시!
감사합니다.
오늘도 유쾌한 하루 되소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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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 담 작성시간23.09.05 제가 참좋아하는 가수 의 노래
유익종 이 부른 그리움 만 쌓이네
다정했던 사람이여 나를 잊었나
벌써 나를 잊어버렸나
그리움만 남겨놓고 나를 잊었나
벌써 나를 잊어버렸나
그대 지금 그 누구를 사랑하는가
굳은 약속 변해버렸나
예전에는 우리 서로 사랑했는데
이젠 맘이 변해버렸나
아- 이별이 그리 쉬운가
세월 가버렸다고 이젠 나를 잊고서
멀리멀리 떠나가는가
아아- 나는 몰랐네
그대 마음 변할 줄 나는 정말 몰랐었네
오, 너 하나만을 믿고 살았네
그대만을 믿었네
네가 보고 파서 나는 어쩌나
그리움만 쌓이네
그대 지금 그 누구를 사랑하는가
굳은 약속 변해버렸나
예전에는 우리 서로 사랑했는데
이젠 맘이 변해버렸나
아- 이별이 그리 쉬운가
세월 가버렸다고 이젠 나를 잊고서
멀리멀리 떠나가는가
아아- 나는 몰랐네
그대 마음 변할 줄 나는 정말 몰랐었네
너 하나만을 믿고 살았네
그대만을 믿었네
네가 보고 파서 나는 어쩌나
그리움만 쌓이네
혼자 따라 부르면서
노래에 심취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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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태공 엄행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9.06
소담 선생님!
늘 반겨주심에 갑읍입니다.
치사랑 바라지 않는 내리사랑!
대개
부모 마음이지요.
가시기 전에 좀 더 잘 할 걸
늦은 후회
대개 자식 마음이지요....
고향도 이웃
종교도 같은 선생님
만남이 기쁜 건 하늘 뜻 같습니다.
선생님!
건강 잘 돌보시며 우리 카페 도움 많이 주세요!~~~^0^ -
작성자 태공 엄행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9.06
감기, 몸살로 고생하셨군요.
얼마나 힘드셨겠습니까.
저도 예전에 3년에 한 번
꼭 몸살 오는데, 자리 비울 수 없어
일 마치고 집에 오면
저녁이고 뭐고 생략하고 한 사흘 고생했지요.
그 뒤 20년 동안은 저 걸로 앓은 적 없으니
복 받은 체질이라 생각합니다....ㅎ
나들이 좋아하시나 봅니다.
그렇게 다니면서 건강 잘 유지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계방산방 님!~~~^0^ -
답댓글 작성자 태공 엄행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9.07
초등학교 입학 전에 엄마 손 잡고 찿은 예배당
무신론자인 아버지도 교회로 이끈 엄마
어머니 기도 덕에 하늘이 베푼 은혜
제가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여자는 약하나
어머니는 강하다
이제서야 느낍니다.
다음 주 며느리 출산 예정일인데
그 녀석 아직도 거꾸로 누워있어 제왕절개할 판!
걱정 많이 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