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댓글

뒤로

코스모스

작성자운봉 공재룡| 작성시간23.09.20| 조회수0| 댓글 5

댓글 리스트

  • 작성자 베베 김미애 작성시간23.09.20

    가을이
    새빨갛게 익어가는 소리가
    들리듯 합니다
    코스모스를
    너무나 사랑하는데요
    늦은 밤
    누이 생각에
    젖으실 운봉 시인님
    행복 시간 보내세요~♡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 소 담 작성시간23.09.21
    가을 향기가 글속에 담뿍 담겨 있네요
    코스모스 배경에 코스모스 들이 방실 방실 웃고 있는듯 합니다
    추억은 가끔 그렇게 계절이 바뀌면 떠오르지요
    고향 친구들도 ..
    오늘은 비가 좀 그쳤으면 ~~
    가을비는 나뭇잎에 물들임을 할려는지 ~~
    아름다운 글과 노래에 아침에 마음 둥실하고 갑니다
    평강하시옵소서!!
    운봉 공재룡 시인 님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 月花 / 李 月花 작성시간23.09.21 코스모스 를 보며 추억을 생각해
    내셨군요.

    우리 어린 시절..
    참 코 많이 흘렸지요.
    그 땐 휴지가 없던 시절이라
    감기걸려도 별 약도 없던 터라
    코도 많이 흘렸지요.
    팔뚝에 문지른 코가 덕지덕지 붙다못해
    반짝반짝 윤이나서 마치 겨울
    미끄럼 길처럼 윤이 났었지요..ㅎㅎ
    운봉님이 살짝 그 시절 건드려 주시니
    그저 볏짚 무너지듯이 추억이 마구
    무너져 내려오네요..ㅎㅎ

    그러게요..
    그 친구들 다 어디로 갔을까요?..
    궁금해 집니다..

    코가 그리도 많이 나오던 시절
    스스럼 없이 팔에 코 닦던 동무
    모락모락 손시려움 입김 불어 녹이고
    스윗한 찐고구마 눈 속에 묻어놓고 먹었었지

    운봉시인님 덕분에 추억
    펼쳐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기차불통 작성시간23.09.22 고운 시 감사 합니다
  • 작성자 기차불통 작성시간23.09.23 감사 합니다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
카카오 이모티콘
사용할 수 있는 카페앱에서
댓글을 작성하시겠습니까?
이동시 작성중인 내용은 유지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