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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시 작품방

그대위해서

작성자봄버들|작성시간23.10.16|조회수57 목록 댓글 6

 

그대 위해서```봄버들


그렇게 나 좋타고 졸졸 따라다니던 꼬맹이가 벌써 70십줄
대단한 우리식구 소시절에 한가닥 했지요 지금도 펼펼해
위태한 시절 슬기롭게 잘 넘기고 지금은 당신없이 못살아
해가 지고 뜨고 하다보니 지금까지 무탈하게 잘 지낫으니
서광이 비추는날 두손 마주잡고 꽃마차 타고 꽃놀이가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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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봄버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10.16 소담님 안녕하세요 과찬의 말씀임니다
    뭐 별로 하는 것도 없습니다 쉬연쉬연 하는 검니다
    그저 건강이 최고 임니다 저도몸이 많이안좋은
    시절도 있엇습니다 운동으로 많이 복구되었습니다
    요즘은 돈피로 없습니다 드저 먹고 살만 하면 됨니다
    자식도 그양 울타리박에안됨니다 이재는 먹고 싶을것먹고
    가고 싶은대가고 좋은 옷사입고 마음 편하게 살고 있습니다
    부러운게 없이 살면 되지요 건행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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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소 담 | 작성시간 23.10.16 봄버들 님 ^^
    그말씀도 맞는 말씀이네요
    뭐니 뭐니 건강이 최고랍니다
    아픔은 누가 대신 해줄수 없으니까요
    아프면 효자 효녀도 없다고 합니다
    봄버들님도 건행 하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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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月花 / 李 月花 | 작성시간 23.10.16 봄버들님..
    대단하세요.
    술술 행시를 잘 엮어내심이..
    마치 오랜 경험을 쌓은 실력처럼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과
    통하는 것 같아요.
    감상 잘 했습니다.
    월요일 오늘 내내 평안하세요.

    점차 가을

    그럭저럭 이 가을도 점차 짙어지니
    대로의 가로수도 울긋불긋 단풍들어
    위 아래 길목 풀숲에도 하얀 억새꽃
    해 지고 땅거미 지면 하늘 날던 새도
    서서히 둥지 향해 돌아와 날개를 접네
  • 작성자봄버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10.16 月花 / 李 月花님안녕하세요
    행시를 넘잘지으시내요저가감히
    도자앞에서 삽질한것같은 기분이 듬니다
    귀옆게 보아주세요 ㅎㅎㅎㅎ잘알
    부탁 드림니다멎진 한주간되시고 행복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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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베베 김미애 | 작성시간 23.10.16

    꽃구경 가는 그 길까지
    알콩달콩
    사랑 가득한 가정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봄버들님
    머문자리에 님의 흔적이 자욱합니다
    내내 함께시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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