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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쩍가버린세월~~~~봄버들
훌. 쩍 가버린세월이.. 훌..
쩍 .떠나버린 사람처럼 아쉽고 안타깝다
가. .는 세월속에 꼭 해야할 숙제도 못하고
버..려진시간 타박에 마음은 더 늙어지고
인..간사 그런거지 하며 허무함에
늘 밤잠 설치며
세..월앞에 장사없다고 버터보도 못하고
월..월이 내가 가진것을 야곰야곰 빼내여가는 세월귀신이 조금남은 청춘까지
내 놓으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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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봄버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3.11.17 베베 김미애님 안녕하세요
세월은소리없이 잘도 달러감니다
어디던 달리는 차를차고 다라나고
싶슴니다 다여가시고
멎진 댓글고맙고 감사합니다
건행 하세요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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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月花 / 李 月花 작성시간 23.11.17 소리없이 가는 급행열차 같은
아쉬운 세월이지요.
벌써 낼 모레 올 해도 며칠 안 남았네요.
공감시 감상 잘 했습니다.
그런데요.. 둘째줄에.. 쩍을 그렇게 앞
1연과 연결지어 쓰셨군요...!!!
훌훌 털어버려야지
쩍 달라붙은 걱정 고민들
가렵고 아픈 세파의 상처
버리고 놓고 비우고 털고
린스로 헹구어 보드랍게
세월의 억센 풍파 삭이고
월색 고운 밤에 거문고 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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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허공속 작성시간 23.12.02 그러게요 왜이리 빨리가는세월이네요..
해는서산에 걸려있구요..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