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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쩍가버린 세월

작성자봄버들| 작성시간23.11.17| 조회수0|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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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베베 김미애 작성시간23.11.17
    철마를 타고 가듯
    세월은 소리소문 없이 달리네요
    그래도
    하루하루 별고 없이
    힘차게 달려봅니다
    그죠, 봄버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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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 봄버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11.17 베베 김미애님 안녕하세요
    세월은소리없이 잘도 달러감니다
    어디던 달리는 차를차고 다라나고
    싶슴니다 다여가시고
    멎진 댓글고맙고 감사합니다
    건행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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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月花 / 李 月花 작성시간23.11.17 소리없이 가는 급행열차 같은
    아쉬운 세월이지요.
    벌써 낼 모레 올 해도 며칠 안 남았네요.
    공감시 감상 잘 했습니다.

    그런데요.. 둘째줄에.. 쩍을 그렇게 앞
    1연과 연결지어 쓰셨군요...!!!

    훌훌 털어버려야지
    쩍 달라붙은 걱정 고민들
    가렵고 아픈 세파의 상처
    버리고 놓고 비우고 털고
    린스로 헹구어 보드랍게
    세월의 억센 풍파 삭이고
    월색 고운 밤에 거문고 튕기자.
  • 답댓글 작성자 봄버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11.17 이월화 시인님 안녕하세요
    고은 답글행시 주서셔 감사합니다
    늘건강 하시고 행복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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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허공속 작성시간23.12.02 그러게요 왜이리 빨리가는세월이네요..
    해는서산에 걸려있구요..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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