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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시 작품방

동지

작성자디딤|작성시간23.12.20|조회수100 목록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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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디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12.21 맞으신 하루 팡안하시면 합니다
    푸근한 마음들 고맙습니다
    소담님

    노래 말처럼 청산을 의식하면 부담이라 합니다
    일상이 애착"이면 건강도 마음도 이롭다 합니다
    친정 엄마의 그리움도 새로운 힘으로 내 갈길 밝히지요 합니다
    스멀한 물러진 마음도 따뜻히 자주빛 흐르니
    숙성된 사랑처럼 느낌니다
    연꽃의 향기처럼요

    외손주 친손주 분별없는 세태입니다
    목소리나 존재감 만으로도 만가지 즐거움입니다
    그리고 늘 내 걸어온 지난날 어디쯤 마음일까 합니다
    손주에 투영된 내 모습이군요

    주말까지 찬기운
    건강한 하루 평온히 열어가십시요
    감사합니다. 소담님
  • 작성자베베 김미애 | 작성시간 23.12.21

    동지 그 긴긴 밤에
    어머님 손길 새벽까지
    쉬일 새 없으시고
    준이의 새빨간 뺨을 기대어 그리셨는지요?
    배경음악에 그리신 모정과 부정(디딤 시인님의 자녀와 손주에 대한)
    모두 함축된 행시가 넘 멋집니다
    오늘 더욱 건강 유의하시고
    계속 뜨끈한 차로 옥체 보살피옵소서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디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12.21 눈사람 위 곤줄박이 한마리
    콧대 위 발자리 두고서 지즐대네
    추운날 제 자리에 견고한 목도리니

    보라 빛 모자랑 목도리는 곤줄 가슴
    저 새랑 이다지도 새겨진 사랑이네

    베베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새벽녘 가족들 하루 챙기시는
    정겨운 모습 따시게 느낌니다
    아이들 자라는 등잔 빛 세포 새롭습니다
    주말까지 낮은 기온 예상됩니다
    강건한 하루 응원드립니다
  • 작성자태공 엄행렬 | 작성시간 23.12.21
    양장
    사설시조 곁들인 연시조, 겹시조 형식
    맛깔나게 쓰셨습니다.

    내일이 팥죽 먹는다는 동지네요.
    어릴 때 많이 먹어서 그런지
    아무리 악귀 막는다 해도 좀 그렇더군요.

    오늘은
    목도리는 필수
    조끼 두 개에 겉옷 두 개 걸치고 나왔습니다.
    아무래도 올해는 귀마개 달린 모자도 써야할 것 같네요. ㅋ
    건강 잘 살피십시오.
    디딤님!~~~^0^
  • 답댓글 작성자디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12.21 감사합니다
    태공님
    음율에 집약된 특성 참 좋으나
    내용은 민망한 칭찬 듣습니다

    팥죽을 드신 기억이 많으시군요
    팥 알이 성체로 씹히는 정도는
    저는 늘 좋은 느낌입니다
    자연적 단맛을 주는 고마운 먹거리이군요

    저도 오늘 쪼끼하나를 더 착복했습니다
    얇아도 겹겹히 입는 체온 유지가 효과라 합니다
    모자도 더챙기시고 건강 챙기십시요
    감사합니다
    태공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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