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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시 작품방

[스크랩] 그대 고운 목소리

작성자태공 엄행렬|작성시간24.01.23|조회수75 목록 댓글 11

 

 

그대 고운 목소리

 

태공 엄행렬

 

 

그믐 나흘 전이라 야윈 달 아니 보며 

대낮에 태어나니 살이 붙을 달님 모습 

고살길 걷지는 않겠구나

나는 그리 생각한다 

운수는 바람 없이 꼿꼿이 살아가렴

 

목적을 세워놓고 앞만 보며 달리나 

소박한 웃음으로 이웃을 살피면서

리허설 아닌 목소리

정情과 정貞만 나눠라 

 

* 고살길 : 촌락의 좁은 골목길

* 음악 제공 : 늘푸른봄 님

* 노래 : 정태춘, 박은옥

* 출생 : 양력 9. 11.(음력 7. 27.)

-202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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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태공 엄행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1.24
    지금 밖에 나갔다가
    바람이 얼마나 거세고 차가운지
    얼어죽는 줄 알았습니다.
    오늘은 나들이 삼가하셨으면 합니다.

    오후에 수원 출장 있는데
    차 안에는 덜하겠죠!

    축하 말씀 감사합니다.
    소담 선생님!~~~^0^
  • 답댓글 작성자소 담 | 작성시간 24.01.24 태공 엄행렬 
    저는 이제 바쁨이 지나갔답니다
    교회 행사 사경회 에다가 부흥회가 겹쳐서 정신없이 바쁘게 보냈답니다
    유주 사진 때문에 자꾸만 들어와서 보게 됩니다
    눈매 임매 코 어디 한군데도 나무랄 데가 없는 모습
    손구락 하나 앙 깨물고 싶네요 ~~ㅎㅎㅎ
  • 답댓글 작성자태공 엄행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1.24 소 담 
    부흥회 있으셨군요.
    저도 함께할 때마다 은혜 가득 받았답니다.
    설교하실 때 그분 성경 말씀
    기록해서 집에 가서 다시 찾아 보곤했지요....

    ㅎㅎ 과찬이십니다.
    아가들은 모두 다 예쁘지요.
    이제 다음 달 둘째 주(구정) 가서 봐야지요.
    얼마나 컸으련지~~~~~~
    감사합니다.
    소담 선생님!~~~^0^
  • 작성자김창근 달인 | 작성시간 24.01.30 아공 귀여워라
  • 답댓글 작성자태공 엄행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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