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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고운 목소리

작성자태공 엄행렬| 작성시간24.01.23| 조회수0|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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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태공 엄행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1.23
    그대 고운 목소리

    태공 엄행렬


    그믐 나흘 전이라 야윈 달 아니 보며
    대낮에 태어나니 살이 붙을 달님 모습
    고살길 걷지는 않겠구나
    나는 그리 생각한다
    운수는 바람 없이 꼿꼿이 살아가렴

    목적을 세워놓고 앞만 보며 달리나
    소박한 웃음으로 이웃을 살피면서
    리허설 아닌 목소리
    정情과 정貞만 나눠라


    * 고살길 : 촌락의 좁은 골목길
    * 음악 제공 : 늘푸른봄 님
    * 노래 : 정태춘, 박은옥
    * 출생 : 양력 9. 11.(음력 7. 27.)
  • 작성자 베베 김미애 작성시간24.01.23

    왜 눈물이 날까요?
    할아버지의 깊디깊은 마음이
    손녀의 앞길 염원을 기리시며
    간절히 주시는 그 심정
    유주는 사랑 속에
    온전히 잘 자라서
    큰 재목이 될 것입니다
    감동적인 행시에
    눈물 아롱집니다
    내리사랑의 완작!
    유주는 언제나 밝고 행복할 겁니다
    시인님이신 조부님 모셨으니
    감성과 인성은 맡아둔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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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 태공 엄행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1.23
    나날이 쇠약해지는 몸
    한 세상
    누구보다도 즐기며 살았기에
    죽음은 두렵지 않지만
    손녀 녀석 어떻게 커갈지 궁금키는 하네요.

    제가 아주 존경하는 전태춘, 박은옥 부부 음유 가수님!
    늘푸른봄 님 올리신 음악 덕분에 팔불출!
    꼴 보여서 송구합니다!~~><

    추위가 목요일까지라고 하니
    나들이 삼가시길 바라네요.
    베베 시인님!~~~^0^
  • 답댓글 작성자 베베 김미애 작성시간24.01.24 태공 엄행렬 

    얼어죽지 않게 밖에 나가지 않아야는데
    오늘 꼭 나갈 일이 있네요
    단도리 잘 하고 가겠습니다
    마음 따사로우신 태공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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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 태공 엄행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1.24 베베 김미애 
    조금 전에 볼일 있어 나갔다가
    오늘 같은 추위는 처음 본 것 같았답니다.
    바람이 얼마나 차고 센지요~~~~~
    잘 다녀 오십시오.
    베베 시인님!~~~^0^
  • 작성자 소 담 작성시간24.01.23 아가야 지만
    똑 소리나게 할 인물 입니다
    어련 할아버지 의 총명함 하신의 디엔에 어디 가겠나욤

    아주 얌지고 총명하니 생긴모슴
    내리사랑 이라서 아마도 바라만 보셔도
    그 마음의 행복함은 그 무엇에다가 비교하리이까요

    고운 그대 목소리
    이노래도 자잔하게 들려 주시니
    주신 행시 글속에 마음 한자락 내려 드리면서
    소 담도 행복합니다 라고 말씀 드립니다
    무럭 무럭 건강하게 ~~~
    잘 자라주기를 두손 모아 봅니다 ..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 태공 엄행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1.24
    지금 밖에 나갔다가
    바람이 얼마나 거세고 차가운지
    얼어죽는 줄 알았습니다.
    오늘은 나들이 삼가하셨으면 합니다.

    오후에 수원 출장 있는데
    차 안에는 덜하겠죠!

    축하 말씀 감사합니다.
    소담 선생님!~~~^0^
  • 답댓글 작성자 소 담 작성시간24.01.24 태공 엄행렬 
    저는 이제 바쁨이 지나갔답니다
    교회 행사 사경회 에다가 부흥회가 겹쳐서 정신없이 바쁘게 보냈답니다
    유주 사진 때문에 자꾸만 들어와서 보게 됩니다
    눈매 임매 코 어디 한군데도 나무랄 데가 없는 모습
    손구락 하나 앙 깨물고 싶네요 ~~ㅎㅎㅎ
  • 답댓글 작성자 태공 엄행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1.24 소 담 
    부흥회 있으셨군요.
    저도 함께할 때마다 은혜 가득 받았답니다.
    설교하실 때 그분 성경 말씀
    기록해서 집에 가서 다시 찾아 보곤했지요....

    ㅎㅎ 과찬이십니다.
    아가들은 모두 다 예쁘지요.
    이제 다음 달 둘째 주(구정) 가서 봐야지요.
    얼마나 컸으련지~~~~~~
    감사합니다.
    소담 선생님!~~~^0^
  • 작성자 김창근 달인 작성시간24.01.30 아공 귀여워라
  • 답댓글 작성자 태공 엄행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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