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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태공 엄행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2.05
87년인가요?
입사 동기 혼인 앞 두고
충북 금산
신부 댁으로 함 팔러 갔던 일 떠올려 봤습니다.
햐!
저녁 상에 처음 맛 본 구수한 청국장
그 비싼 인삼을 김치로~~~
하긴
금산은 소문 난 인삼 생산지라 그런지~~~
더불어 그 댁에서 빚은 막걸리!
그때 너무 맛나게 체헙했답니다.
그 뒤 음식은 전라도가 최고라는 편견은 접으면서
단지
서로 함박 웃음만 나눠라 동기 벗(갑장)에게 말했던 기억!~~~~~
에구!
오래 전에 밝혀서 다 아실 텐데요~~~~><
85. 2. 3. 혼인(무직 상태)
85. 3. 17. 법원 시험 합격............
이제는
비도 싫고
눈도 싫답니다.
구정에 추위 심하는 예보있지만
따신 기쁜 마음으로 아들 집 다녀오렵니다.
그날
베베 시인님께서도 친지 모두 만나
못다한 얘기
나누면서 평온한 웃음만 서로 나누시길 기원합니다.
명절
아직 며칠 남았으니
그때 다시 뵈옵겠습니다!~~~~^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