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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에게 가는 길

작성자태공 엄행렬| 작성시간24.02.14| 조회수0|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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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베베 김미애 작성시간24.02.14

    그믐치
    참 어려운 낱말 처음 봅니다
    그런 날에 아버님 묘소 찾으신 효자 태공 시인님~!
    아버님께서도 낚시를 좋아하셨는지요?
    가신 걸음 마다에 아버님의 그리움이 짙습니다
    저도 울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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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 태공 엄행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2.14
    선친께서는
    민물고기 매운탕
    정말 좋아 하셨지요.
    그런데
    제가 중2때부터
    낚시하자 조황 작자 몸소 모조 파리낚시하시더군요.

    그래도
    그 뒤에 잉어, 향어
    맛나게 드셨지요...

    아버님, 어머님!
    너무
    너무
    그립습니다~~
  • 작성자 소 담 작성시간24.02.14
    샹숑 음악을 참 오랜 만에 등어봅니다
    사진은 소 담이라 안밝히셔도 됩니다
    저도 주시는 사진들 열심히 모셔오는 것 뿐이기에 ~~

    명절이면 더욱 생각이 나지요
    부모님들의 살아생전 일들이
    매운탕 을 그것도 민물 매운탕 을 좋아 하셨군요

    소담 친정 아버님도 낚시도 좋아 하셨고
    도리뱅뱅이라고 조림도 참 좋아 하셨답니다
    태공시인님의 글을 읽어 보면서 저도 부모님이 생각 나는 군요

    물론 천상에서 잘 계시리라 ~~
    행시방 에서 뵙고 갑니다
    오늘도 글주심에 감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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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 태공 엄행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2.14
    민물고기
    매운탕 끓인 날은
    아버님
    밥 두 공기 드셨지요.
    그래서
    저는 거기 수저 접었답니다.

    돌아가시기 전에는
    입맛 변한다는 말
    사실이더군요...

    고운 사진
    늘 주셔서 감사합니다.
    소담 선생님!
    늘 강녕 비옵니다!
    ~~~^^#
  • 작성자 단미그린비동탄 작성시간24.02.14 나이를 먹어가면 갈수록 과거에 대한 회상을 많이 하게 되고 그러다 보면 부모님에 대한 그리움과 애뜻한 맘도 깊어만 가더라구요. 태공 선생님께서도 역시나 그러시군요. 젊었을 적엔 너무도 바쁘게 살다 보니 잊고 살았는데 지금은 여유로움이 있다 보니 다시 찾아보지만 아니 계시는 부모님... 저 또한 부모님이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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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 태공 엄행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2.14
    공직생활하셨군요.
    저도 그랬지요.
    처음에는 바쁜 자리
    6개월 동안은 12시까지 일 했답니다.
    그러다 보니
    부모님 뵙는 횟수
    줄 수밖에 없었지요.
    그래도 5남매 중
    매달 용돈 부친 건
    저뿐이었습니다.
    그랬지만 아쉬운 마음 가득하네요.

    곧 갈 겨울
    추위 잘 이기시길
    비옵니다.
    동탄 시인님!~~^^#
  • 작성자 베베 김미애 작성시간24.02.15

    작품이 좋아서
    행시와 음악이 너무 좋아서
    스크랩 합니다
    가문의 영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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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 태공 엄행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2.15
    아바마마 먼저 가시고
    뒤이어 가신 어머마마~~~
    얼마나 슬프셨을지 저도 겪어 봐서 잘 알지요.

    윗사랑
    내리사랑의 의미~~~!
    되짚어 보네요.

    나들이
    잘 다녀 오시길요.
    베베 시인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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