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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태공 엄행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2.27
갑자기 강화가 생각납니다.
1박 2일 낚시 마치고 집으로 가는 아침 길에
산채 보리 비빔밥 먹던, 어느 때는 묵밥!
안산시 소재 대부도 하면
물론 칼국수이지요.
손녀 보기 전에 아들, 며느리와 처
다니던 계곡형 북동 저수지 구경 시켜 주고
무한리필 무료 막걸리에 빈대떡에 칼국수
나눴던 생각도 나네요.
사무실 근처에 회덮밥 잘하던 일식집,
복어 맑은탕에 껍질 맛나던 식당도 다 문 닫은 걸 보면
경기불황 실감합니다....
며칠 전 돌아가신 지인 처 소유의 1층 분식점
특히 제가 좋아하는 칼국수, 잔치국수 전문이라 하니
기대가 좀 되네요~~~~ㅎ
오늘은 한가하니 이따 또 뵈어요.
베베 시인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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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태공 엄행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2.27
그렇지요.
콩나물 밥도 있지만
무 밥, 시래기 밥도 있지요.
달래 넣은 간장이 최고인데 집사람은
고향이 완도라서 그런지 그런 걸 모르더라구요. ㅋ
달래는 고추장에 무쳐 먹어도 맛나는데
퇴근길에 시장 봐라. 집사람 졸라야겠습니다.
이왕이면 더덕도~~~~~ㅎ
이따 또 뵈어요.
소담 선생님!~~~^0^ -
답댓글 작성자 소 담 작성시간24.02.27 태공 엄행렬 전 오늘 냉이를 한소쿠리 케 왔답니다
지금다듬어서 살짝 데쳐놓고
무침도 하고 막장으로 냉이 국도 끓일려고 합니다
봄이면 나물 이 이곳은 많아서
내가 바지란만 하면
아주 봄향기를 많이 맛볼수 있지요
횡성 더덕도 기찹니다
그런것 안주하셔서 꼭 술드세요
입안이 매콥하기시리 ~
그런 술맛도 더 안날려나 ?? ㅎㅎ
제 생각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태공 엄행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2.28 소 담
냉이 많이 캐셨군요.
영월에서는 냉잇국 끓일 때
어머니께서는 콩가루를 버무려서
된장 풀고 끓이셨지요.
퉁퉁 불은 보리밥 두 수저만 말아 먹던 생각이 납니다.
더덕도 가차없이 두드려 얇게 만들고
고추장 양념 발라 석쇠에 구워 먹던 생각도~~~ㅎ
도라지도 고추장에 무치면 맛나는데 안 해 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