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바위
태공 엄행렬
갯내 좋아 터를 잡은 여러 종류 생명체
바위가 좋다
아니야 갯벌이 더 좋던데
위각違角남 볼 수 없는 터전
평온만이 보인다
갯지렁이 잡아서 미끼 쓰는 낚시꾼
바지락을 부지런히 캐는 동네 아낙네
위구심危懼心 없는 해녀들
서로 모양 다르다
갯바위
바위라는 이유로
위구심危懼心은 없다 하네
* 위각 : 정상적인 상태에서 벗어남
* 위구심 : 염려하고 두려운 마음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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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태공 엄행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4.02
면역력
점점 떨어진 탓이지요.
고생 많으십니다.
시장에 가면
사골 국물 팔더군요.
사 드시면 좀 나을 듯싶습니다.
오늘 안에 병마
물리치시길 바라네요. 그래야~~~! -
답댓글 작성자베베 김미애 작성시간 24.04.02 태공 엄행렬
오늘 안 그래도 장날인데
사골 국물 사 먹어야겠네요
집에서도 아주 잘 먹고 있는데요
먹는 건 뭐든 잘 먹는답니다
염려지덕에 감지덕지입니다
태공 시인님께선 감기 절대 안 걸리시죠?
저도 약골은 아닌데
왠지 올해 들어 두 번째 감기네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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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태공 엄행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4.02 베베 김미애
아! 장날이예요?
잘 됐네요.
뻣국엔 도가니살 조금
빈대떡에 도토리묵
드시고 숙면하시면
내일은 말짱하리라
봅니다.
감기는
저를 싫어하는가 봐요~~~^^
-
작성자소 담 작성시간 24.04.02
갯바위
갯지렁이
두글자만 들어도 아하!!
낚시 이야기
이렇게 생각이 들어버린 답니다
아시는 지인님이 붕어를 잡아서 얼렸더라구요
두마리를 주셨는데
전 비늘 도 그렇게 비린내며
손질을 못해서
친구를 불러서 주었답니다
아마 찜을 하면 부르겠죠 !!
오늘은 너무 늦은 저녁 이네요
손님 하고 이야기 하다가 보니 ~~
내일 뵈어요
태공시인님 ^^ 이미지 확대 -
작성자태공 엄행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4.03
티비에서 보니
붕어찜은 시래기 넣고 끓이더군요.
저는 뭐니 뭐니 해도 잡고기
동자개, 꺽지, 매자, 쉬리, 피라미
같이 넣어 끓인 게 좋더군요(고향강).
엣날에는 붕어 잡으면 배도 안 딴 채로
냉동실에 보관했다가 개소주 내리는 가게에 맡겨
저도 먹고 남도 주곤 했지요.
또 고운 사진 주셨습니다.
감사히 잘 쓰겠습니다.
오늘 비소식 있던데
이 시간 여기는 아직 시작 안 됐네요.
기온 올라 좋은 날
시원한 하루 되십시오.
소담 선생님!~~~^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