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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운봉 공재룡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5.16 소담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내가 방문 나서면
돌아 올 때까지
유리창에 판박이
껌딱지입니다 .
집 안에사 한 동안 안보이면
욕실까지 머리 들여 밀고
확인하는 써니입니다
장가계 7일 깄다오니
금식으로
기진맥진 늘어져
죽을까봐 혼났습니다
그저 올 때까지
인형처럼 유리 문 앞에
기다립니다
노처녀인데
주위에서는
전생의 뭐였다나 라고
할 정도 입니다
그런데 안 식구가
간식으로 꼬셔도
무 표정이라
안사람한테는
미움 받아요.
그래서 울집 마당쇠 진돗개는 안사람이
좋아하고요
집안에 써니 네가 운전시에도 옆에
울 집에도 내편 니편
나누어 졌어요 ㅎ ㅎ
내가 새벽 산책은 2마리
아내가 산책 가면
진돗개 한 마리
써니는 내가 가야 길을 나서니
안사람이 간식으로 꼬셔도
일편단심 써니는 무관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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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운봉 공재룡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5.16 베베 김미애 시인님!
써니는 내가 외출할때도
차 운전대 옆에 동 승
아예 가구로 짜서
좌석을 만들었어요
오직 나만 바라보며 산지
8년 큰 수술 후 자시 한번
못 낳고
오직 나만 바라보며 사네요
집안 서재실에 있으면
내 옆에 있어요
감시가 심하고
질투가 많아
조금도 한눈 못판답니다
이런 껌 딱지
안 사람은 밋있는것 줘도
잘 따르지 않아요
안사람이
간식으로 꼬셔도
무관심 빤히 쳐다보지요
마당쇠 진돗개는
안사람 산책 길에 따라가지만
내가 안 가면
방안에 나와 같이 있고 안 갑니다.
내가 산책하면 2마리
안사람이 가면 짓돗개 1마리
울 집도 여당과 야당이 있어요
내가 없을 때 마당쇠에게
안사람은 큰 대접으로
우유 갖다주더군요
써니는 줘도 안 먹어요
그래서 안사람 눈밖에 있어요
이 껌딱지 써니는
내 사랑입니다 ㅎ ㅎ
쌍 거 풀에 미인이지요
늘 행복 하세요
베베김미애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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