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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레. 먹어

작성자운봉 공재룡| 작성시간24.05.15| 조회수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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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소 담 작성시간24.05.15

    ㅎㅎㅎ
    사진을 보면서 큰소리로 웃습니다
    행시글도 이렇게 잼나게 엮으셨군요
    운본공재룡 시인님 ^^
    님은 마음도 참 넉넉하신 님이십니다 ~~
  • 답댓글 작성자 운봉 공재룡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5.16 소담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내가 방문 나서면
    돌아 올 때까지

    유리창에 판박이
    껌딱지입니다 .

    집 안에사 한 동안 안보이면
    욕실까지 머리 들여 밀고
    확인하는 써니입니다

    장가계 7일 깄다오니
    금식으로
    기진맥진 늘어져
    죽을까봐 혼났습니다

    그저 올 때까지
    인형처럼 유리 문 앞에
    기다립니다

    노처녀인데
    주위에서는
    전생의 뭐였다나 라고
    할 정도 입니다

    그런데 안 식구가
    간식으로 꼬셔도
    무 표정이라

    안사람한테는
    미움 받아요.

    그래서 울집 마당쇠 진돗개는 안사람이
    좋아하고요
    집안에 써니 네가 운전시에도 옆에

    울 집에도 내편 니편
    나누어 졌어요 ㅎ ㅎ

    내가 새벽 산책은 2마리
    아내가 산책 가면
    진돗개 한 마리
    써니는 내가 가야 길을 나서니

    안사람이 간식으로 꼬셔도
    일편단심 써니는 무관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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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베베 김미애 작성시간24.05.16

    이쁜 써니
    훈련 시키는 건지요?
    아구, 약 올리시다가
    주시다가
    써니가 엄청 약이 오르겠습니다
    줄까, 말까
    말 잘 들으면 주지!
    하시면서
    집안에서의 귀요미
    써니!
    잼나고 잼난 음악에
    입꼬리 올라갑니다 ㅎ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 운봉 공재룡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5.16 베베 김미애 시인님!

    써니는 내가 외출할때도
    차 운전대 옆에 동 승
    아예 가구로 짜서
    좌석을 만들었어요

    오직 나만 바라보며 산지
    8년 큰 수술 후 자시 한번
    못 낳고

    오직 나만 바라보며 사네요
    집안 서재실에 있으면
    내 옆에 있어요

    감시가 심하고
    질투가 많아
    조금도 한눈 못판답니다

    이런 껌 딱지
    안 사람은 밋있는것 줘도
    잘 따르지 않아요

    안사람이
    간식으로 꼬셔도
    무관심 빤히 쳐다보지요

    마당쇠 진돗개는
    안사람 산책 길에 따라가지만
    내가 안 가면
    방안에 나와 같이 있고 안 갑니다.

    내가 산책하면 2마리
    안사람이 가면 짓돗개 1마리

    울 집도 여당과 야당이 있어요

    내가 없을 때 마당쇠에게
    안사람은 큰 대접으로
    우유 갖다주더군요

    써니는 줘도 안 먹어요
    그래서 안사람 눈밖에 있어요

    이 껌딱지 써니는
    내 사랑입니다 ㅎ ㅎ
    쌍 거 풀에 미인이지요

    늘 행복 하세요
    베베김미애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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