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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시 작품방

[스크랩] 능곡지변(陵谷之變)

작성자태공 엄행렬|작성시간24.05.22|조회수54 목록 댓글 6

 

 

능곡지변(陵谷之變)
언덕과 골짜기가 서로 뒤바뀐다
(세상일이 극심하게 뒤바뀜)







언덕 능골  곡




갈  지변할 변

<유의어>

1. 변화무쌍

2. 상전벽해 : 뽕나무 밭이 변하여 푸른 바다가 된다

(세상일이 덧없이 변천함이 심함의 비유)

 

..............................................................................................................................................................................................

 

능곡지변

 

태공 엄행렬

 

 

능노는 여의도에는 벚꽃 구경 즐기더니

곡우穀雨 의미 잊고서 

곡재피曲在彼 쏟는 언쟁 

지지도 관심에만 쏠리니 불타는 민초民草 분노

 

변하길 바라는 마음

골나면 어쪄려고

 

 

* 능놀다

1. 쉬어 가며 천천히 일을 하다

2. 일을 미루어 나가다

* 곡우

봄비 내려서 온갖 곡식을 기름지게 한다는 시기

* 곡재피

잘못이 남에게 있음

-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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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태공 엄행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5.22
    정형외과 가 보셔야 되는 거 아닙니까?
    오래 전부터 들은 것 같은데
    키우면 큰병이 됩니다. 에구!~~~~~~><
    오늘 당장 가 보세요~~~~~~
  • 작성자단미그린비동탄 | 작성시간 24.05.22 능곡지변. 상전벽해... 지금 소위 MZ세대들과 우리 세대와는 회식이나 사무실에서 커피 한 잔을 마시는데도 천양지차의 생각 차이가 있다고 아들녀석이 밑에 기수들 얘기를 하면서 아빠도 저를 이해하려면 생각을 바꿔야 한다는 얘기를 얼마전 어버이날 들은 기억이 나네요... 세상을 그렇게 무섭게 변하는 거 같습니다... 오늘 하루도 즐거운 일만 가득하시길 빕니다...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태공 엄행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5.22
    ㅋ 아드님과 허물없는 대화 나누시는군요.
    제 아들은 86년생(38세)인데
    아직도 제가 무서운지 속내는 안 밝히고 있답니다. ㅎ

    저는 직장 생활할 때
    후배들에게 싫은 소리 자제하며
    밥에 술 사주고 용돈도 주면서 끔찍이 챙겼습니다.
    그래서인지
    퇴직 후 볼 일 있어 사무과에 가면 다들 벌떡 일어서서
    깍듯한 인사 받았었지요.

    그 후배들은 과장, 국장, 집행관
    현직에는 몇 명 남아있지 않아
    이제는 생소한 실무관들만 대하네요.

    아드님에게는 앞으로 강요는 절대 않는 게 좋을 듯싶습니다.
    동탄 시인님!~~~^0^

  • 작성자소 담 | 작성시간 24.05.22
    세상 인생사
    맘에 다 들수는 없지만
    정말 서민들은 원성 을 할것 같습니다

    변하는것 당연한 세상이지만
    윗 자리에서 살핌 하시는 분들이
    진정 민초들의 삶을 헤아려 주었으면 ~~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태공 엄행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5.23
    정말 돌아가는 나라꼴이 가관도 아닙니다.
    여차하면 특검 하자고 하니
    이는 명백한 삼권분립 무시하는
    어처구니 없는 주장이지요.
    알 만한 양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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