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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태공 엄행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5.22
ㅋ 아드님과 허물없는 대화 나누시는군요.
제 아들은 86년생(38세)인데
아직도 제가 무서운지 속내는 안 밝히고 있답니다. ㅎ
저는 직장 생활할 때
후배들에게 싫은 소리 자제하며
밥에 술 사주고 용돈도 주면서 끔찍이 챙겼습니다.
그래서인지
퇴직 후 볼 일 있어 사무과에 가면 다들 벌떡 일어서서
깍듯한 인사 받았었지요.
그 후배들은 과장, 국장, 집행관
현직에는 몇 명 남아있지 않아
이제는 생소한 실무관들만 대하네요.
아드님에게는 앞으로 강요는 절대 않는 게 좋을 듯싶습니다.
동탄 시인님!~~~^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