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댓글

뒤로

明眸皓齒(명모호치)

작성자태공 엄행렬| 작성시간24.05.27| 조회수0| 댓글 8

댓글 리스트

  • 작성자 베베 김미애 작성시간24.05.27

    옛날에는 시를 잘 짓는 사람들이
    우대 받는 때였나 봅니다
    지금은?
    맑은 눈동자와 흰 이
    明眸皓齒(명모호치)
    외모가 뛰어난 여인을 두고 한 말
    황진이와 허난설헌은
    역사에 두고두고 회자되는
    명 시인님!
    오늘은 재미있는 제재로 행시를 올리셨네요
    많은 부연 설명도 부탁드립니다
    태공 엄행렬 시인님~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 태공 엄행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5.27
    주말, 주일 평온히 보내셨으리라 믿습니다.
    4행을 4연으로 쓰려니 어려워
    금요일 초안만 작성하고
    오늘 출근해서 완성은 했는데
    잘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ㅎ

    탁월한 작가 아니라면
    글 쓰는 걸 직업으로 한다면 막막한 생계
    현실인 듯싶습니다. ><

    금주도 행복한 시간 줄곧 이으시길 기원드립니다.
    베베 시인님!~~~^0^
  • 답댓글 작성자 태공 엄행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5.28
    * 송도 삼절(松都三絶)
    : 조선시대, 개성의 세 가지 뛰어난 존재.
    서경덕, 황진이, 박연 폭포
    * 황진이의 유혹에도 꿈쩍 않은 서경덕을 흠모해
    그 문하에서 제자로서 시문을 배우다 그가 죽자
    그 뒤로는 얼굴에 아무런 치장을 하지 않았다는
    說話(이야기)가 있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베베 김미애 작성시간24.05.28 태공 엄행렬 

    황진이의 절개를 짐작할 수 있네요
    한 번 준 마음을 변치 않는!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 베베 김미애 작성시간24.05.27

    3 군데~
    큐!!!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 태공 엄행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5.27
    또요?
    크!~~~~

    소담 선생님 방에는
    이제 고정 회원님들 많아서
    참 흐믓하더군요!~~~^0^
  • 작성자 소 담 작성시간24.05.27

    양귀비가 아주 고운 자태로 하늘 거리면서
    붉다 못해 빨강물감을 가득 머금은듯 합니다

    행시방 이든 소담코너 든
    어디라도 태공 시인님의 글을
    소담은 찾습니다
    머문자리 그 어디라도 한 카페이니까요 ~


    明眸皓齒--명모호치
    시제로 요즘은 더더 명쾌하게 주시는 글
    한단어 한단어 그 뜻을 읽을라치면
    저절로 마음에 담겨지는 인성공부도 됩니다

    언제나 참 존경스럽습니다
    내공이 남다르신 태공시인님 ^^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 태공 엄행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5.27
    늘 과찬으로 보듬어 주시는 후덕!
    선생님 마음을 익히 알기에 저는 변함 없지요.

    다행히
    여러 시인님들 오셔서
    훈훈한 마음 가득이지요.
    그래서
    다소 빈약해 보이는 베베 시인님 행시방!
    質 향상에 보탬되려 하니 해량하소서.

    우리 카페
    보다 더 튼실한 문학카페 위해
    힘을 써 볼게요.
    마음 넉넉하신 소담 선생님.
    늘 건안 비옵니다!~~~^0^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
카카오 이모티콘
사용할 수 있는 카페앱에서
댓글을 작성하시겠습니까?
이동시 작성중인 내용은 유지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