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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불자조(燈臺不自照)

작성자태공 엄행렬| 작성시간24.06.13| 조회수0|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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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베베 김미애 작성시간24.06.13
    사람들 떠난 후
    잡음 없이 파도만 출렁일 그 바다, 혹은 호수
    상상의 나래를 펴 봅니다
    부모님 모습도 그려주시니
    오늘은 무척이나 부모님 그리우신 시간이신지요?
    좀 이른 시간에 행시 편 올리셨습니다
    평안하신 오늘도 보내십시오
    태공 엄행렬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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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 태공 엄행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13
    어제
    일이 없어서 쓴 글입니다.
    오늘 12시에
    그제 온 고향 선배와 종중 임원분들 오신다고 하니
    오늘은 밥값하겠네요~~~~ㅋ

    오실 때까지 몇자 적어보렵니다.
    시제가 꽤 무섭습니다.
    팔열지옥, 팔한지옥!
    아마도 오늘은 끝마치지 못할 것 같습니다만.

    오늘도 숲 속 산책 꼭 하십시오.
    베베 시인님!~~~^0^

  • 작성자 베베 김미애 작성시간24.06.13

    거기로 점프!
    하옵니다~

    감사합니다. 태공 엄행렬 시인님!
    더욱 정선된 행시가
    언제나처럼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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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 태공 엄행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13
    메아리도 없는 곳에요? ㅋㅋㅋ
  • 작성자 소 담 작성시간24.06.13 아므튼지 낚시 이야기가 이어지면
    태공님의 본 모습이 그려집니다
    그 어떤 화두라도
    태공시인님은
    뜻이 깊은 글을 만들어 내시니
    아마 머리 영특 하시다는 소리는 어려서 부터 들으셨을겁니다
    행시 로 올리신 속내 깊은글 잘 보고 갑니다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 태공 엄행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13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부터
    동강에 빨래 가시던 어머니 따라
    시작된 검정고무신 물고기 잡이
    낮에는 돌틈에 몸을 숨긴 틍바구(틍사리)
    등에 난 침에 쏘여 집에 와서 된장 바르던 기억 있지요.
    쏘이면 엄청나게 아팠답니다.

    어항(유리) 값이 비싸서 보쌈 놓다
    초등학교 5학년 되니
    그때 선친께서 어항 사 주시더군요.
    워낙
    민물고기 매운탕을 좋아하셨답니다....
    그런데
    돌아가시기 얼마 전부터 입맛이 변했는지 안 드시다가
    결국 돌아가셨지요......
    그래도 86세 사시다 가셨으니~~~
    어머님은 87세로~~~~
    장수하셨지요.
    매일 두 분 생각합니다.
    소담 선생님께서도 물론 같으실 테지요.
    모쪼록
    늘 건강하시길 비옵니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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