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행시 작품방

[스크랩] 장보고

작성자태공 엄행렬|작성시간24.07.05|조회수66 목록 댓글 6

 

<장보고 업적>

 

 장보고(궁복弓福, 궁파弓巴)는 9세기에 활동한 통일 신라 말기의 해상왕이자 상인으로, 당시 동아시아 해상 무역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그의 주요 업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청해진 건설)

 장보고는 현재의 전라남도 완도군에 해당하는 지역에 청해진을 설립했습니다. 청해진은 신라, 당(당시 중국), 일본 등 동아시아 국가들 간의 해상 교역의 중심지로 발전했습니다. 이를 통해 신라는 해상 무역을 통한 경제적 부와 국력을 크게 증진시킬 수 있었습니다.

 

(해상 무역 네트워크 확장)

 장보고는 광범위한 해상 무역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등과 활발히 교역했습니다. 이로 인해 신라는 다양한 문화와 기술이 융합된 교류의 장을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해적 억제와 해상 안전 보장: 그의 시대에 해상 무역로는 해적들의 위협으로부터 안전하지 못했습니다. 장보고는 해적을 억제하고 해상 교통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이를 통해 동아시아 해상 무역의 안정성을 크게 향상시켰습니다.

 

(외교적 역할)

 장보고는 신라와 당, 일본 사이의 외교적 관계 개선에도 기여했습니다. 그는 무역을 통해 이들 국가 간의 교류를 증진시키는 동시에, 각국과의 관계를 안정화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문화 교류 촉진: 장보고의 해상 무역 활동은 물질적 교류뿐만 아니라, 문화, 종교,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를 촉진했습니다. 이를 통해 신라는 외부 문화를 수용하고 자체 문화의 발전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장보고는 해상 무역을 통해 신라의 경제적 번영을 이루고, 동아시아 지역에서의 신라의 영향력을 확대하는 데 크게 기여한 인물로 평가받습니다. 그의 활동은 당시 국제 관계의 발전과 문화 교류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쳤습니다.

................................................................................................................................................................................

 

장보고

 

태공 엄행렬

 

 

장건壯健히 태어난 건 평정하란 하늘의 뜻

 

보람찬 나날 속에

피 비린내 맡더라도

 

고만高慢히 설치는 무리

도륙 내기 위함이라 

 

* 장건하다 : 기골이 장대하고 튼튼하다

* 고만 : 뽐내어 건방짐

* 도륙 : 사람이나 짐승을 무참하게 죽임

-20240705-

다음검색
스크랩 원문 : 비공개카페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태공 엄행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7.05
    100년에 한 번 날까 하는
    위대한 영웅이었다 봅니다.
    어처구니 없게도 '염장'에게 죽임을 당했지만~~~~

    계신 곳은 비가 오락가락한가 보네요.
    여기는 날이 좀 선선하게 느껴질 뿐
    아직은 비 내릴 기미는 안 보입니다.

    지금부터 한 수 써서
    선생님 방에 이따가 올리겠습니다.
    그 때 다시 뵙겠습니다!~~~~^0^
  • 작성자베베 김미애 | 작성시간 24.07.05

    영웅은
    영원히 사라지지 않습니다
    영웅이 필요한 때
    언제나 그 영웅을 필요로 합니다
    기개 높게 그리신
    영웅의 모습을 기리며
    장보고 장군님의 업적과 함께
    대한민국의 저력에
    다시 한 번 자긍심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태공 시인님~
    배경음도 멋집니다
    이 작품 전해올리지 않을 수 없겠지요?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태공 엄행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시간 44분 전 new
    시대의 영웅은
    하늘이 내린다는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염장 믿은 장보고
    유방 믿은 한신
    유비(유선) 믿은 제갈량
    세조 믿은 단종 등등

    세상에 태어나 제할 몫은
    이미 정해지지 않았나 싶은 마음이 듭니다.

    비가 퍼붓다가 약해지고
    여기는 지금 하늘 얼굴 밝으니
    어젯밤에 무참히 쏟아낸 탓 아닌가 싶네요.
    이제 퇴근하렵니다.
    이틀 집에서 푹 쉬었더니
    월요일은 왠지 몸도 마음도 개운치가 않더군요.
    남은 하루
    편히 보내시길 바랍니다.
    베베 시인님!~~~^0^
  • 작성자베베 김미애 | 작성시간 24.07.05
    7군데 스크랩 했습니다
    행시방 공지로 지정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태공 시인님~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태공 엄행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시간 43분 전 new
    쑥스럽습니다요!~~~~~><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