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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운봉 공재룡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7.23 베베 김미애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늘 곱게 봐 주시니
죄송스럽습니다
아무리 거친 세상에
산다는 그 이유 하나로
자신에게
서정적인 감성이 없으면
얼마나 서글플까요
글 한편에 냉 찬 세상에
엉어리진 마음을 녹아내는
보약 같은 존재이지요.
그래서 같은
감성 동향 인끼리 어우러져
친해 지나 봅니다
베베님도 감성이
풍부 하시닌까
참으로 멋지다 생각 하고 있습니다
창가에 흐르는 빗물에
그리운 사람 떠 올리면서
김이 모락모락 나는
따끈한 커피 잔에
그리움을 떠 올려 봅니다.
행시는 행시 다워야 하는데
일기도 아니고 수필도 아닌
글이 너무 많아
댓글 쓰기도
너무 어려운 분에게도
늘 따스한 댓글 써 주시는
시인님의 마음 이 곱습니다
늘 건강 하시고
멋진 휴가 되세요.
감사 합니다
베베 김미애 시인님!
울 집 담장에
산나리꽃이 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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