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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도망가니

작성자운봉 공재룡| 작성시간24.08.28| 조회수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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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베베 김미애 작성시간24.08.28
    막 도망 갈 듯
    여름이 꽁무니도 안 보이고 갈 거라 생각했는데
    아직 미적거리고 있지만
    곧 사라질 여름이 아쉬울 것 같은데
    시인님의 익살(!!!)스러우신 행시가
    가을을 제촉하듯 합니다
    운봉 시인님
    무더위에 넘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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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 운봉 공재룡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8.29 베베 김미애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한여름 내내
    우리네 몸과 마음을
    불 가마로
    들 복 떠니

    어느 날 아침 꼬리야
    나 살려라 도망가니

    얄밉지만
    알면서도 속아 줍시다

    천고 마비 살찌는 계절입니다
    시인님 뜨락에
    알곡이 가득한 가을 되세요

    늘 행복하세요
    감사 합니다 베베 김미애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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