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月花 / 李 月花작성시간24.09.30
태공님.. 여름 무더위 무사히 잘 견디시고 가을 맞으셨군요. 계절이 바꿔지니 여기저기서 생각들이 났었던거 같아요. 지난 주말엔 한행문학에서 자꾸 메세지 날아와서.. 혜린 선배님 등 댁에 들러서 가을 정모 10년도 더 된것 같아요. 오랜만에 다녀왔는데... 갑장들은 모두가 빠져 없더군요.
태공 갑장님도 늘 건강 잘 챙기시고 제가 카페에 못 들어와도 바빠서 그런다 아시기 바랄께요. 쭉 건강하세요..
작성자태공 엄행렬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24.10.01 건강하셔서 일도 하시니 너무 기쁘고 흐뭇하지요. 한행문학 모임 갔다 오셨군요. 생소한 얼굴 많았겠습니다. 글도 잘 쓰시고 인격도 출중하신 혜린 시인님 만나셨군요. 이제는 80세 넘으셨을 텐데 그 누님 보고픈 마음 굴뚝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