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부지이불온 불역군자호(人不知而不慍 不亦君子乎) / 나눔
(남이 나를 알지 못한다고 노여워함을 품지 아니하면 어찌 군자君子가 아니겠는가.)
<논어 1편 (학이)>
태공 엄행렬
인내는 열매 보되 못 버티면 휑한 수고
부지런 떨어봐도 빈손인 걸 어찌할꼬
지나온 날 돌아키면
안쓰러운 마음 가득
이토록 가슴 졸이며 살 줄은 정녕 몰랐네
불야성 거리 헤매며 향락 맘껏 즐기며
온 누리 내 것인 것처럼
거들먹거린 지난 날
불끈 화가 치밀어도 순간 화를 참는 지금
역함 비록 느껴지나 순간 넘겨 버리니
군자가 된 듯한 느낌
세월이 약藥이로세
자만自慢을 사른 뒤에
이웃에 눈길 주니
호젓한 가운데에서도 힘이 절로 솟는다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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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태공 엄행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5.01.16
<논어 학이편>
一.
子曰 學而時習之 不亦說乎
자왈 학이시습지 불역열호
有朋 自遠方來 不亦樂乎
유붕 자원방래 불역낙호
人不知而不溫 不亦君子乎
인부지이불온 불역군자호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배우고 때로 익히면 또한 기쁘지 않은가?
벗이 먼 곳에서 찾아오면 또한 즐겁지 않은가?
남이 알아주지 않아도 성내지 않으면
또한 군자가 아니겠는가."
바쁜 일 모두 다 마치고
틈이 날 때 '사서삼경과 성경' 보고 있습니다.
지금 여기는 가는 싸리눈 조금씩 내리고 있답니다.
오후에는 그친다 하고, 기온도 영상이라는 예보라
얼은 땅 완전히 녹기를 바라지요.
정오를 향해 달려가는 이 시간
남은 하루도 편히 즐기시길 기원드립니다.
소담 선생님!~~~^0^ -
답댓글 작성자소 담 작성시간 25.01.16 태공 엄행렬
늘 그렇게 책을 가까이 하시니
그런데 아직도 맑음의 뇌를 ~~
부럽습니다
성경을 아마 몃십독을 읽은것 같으데도
소담은 읽을때마다 새로운듯 합니다 ~~ㅎㅎ
이곳도 잔득 흐린 날씨입니다
추운 겨울이 빨리 지나갔으면 ... -
답댓글 작성자태공 엄행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5.01.16 소 담
저도 그렇답니다.
'큰글 주역사전' 바로 옆에 두고서
귀한 말씀
수시로 보며 새로운 느낌 느낀답니다.
앗!
지금 바로 서울로 출장 갈 일 생겼네요.
내일 뵙겠습니다.
송구합니다.
소담 선생님!~~~^0^ -
작성자석우, 박정재 작성시간 25.01.16 반갑고, 감사합니다.
새로 맞이하는 금년에도 건강하시고 幸福하시기 바랍니다.
올려주신 精誠이 깃든 作品 拜覽하고 갑니다.
恒常 즐거운 生活 속에 健康하시기 바랍니다. -
답댓글 작성자태공 엄행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5.01.21
늘 감사합니다.
석우 선생님!
늘 건안과 평안을 비옵니다!~~~^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