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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인부지이불온 불역군자호(人不知而不慍 不亦君子乎) / 나눔

작성자태공 엄행렬|작성시간25.01.15|조회수123 목록 댓글 8

 

 

인부지이불온 불역군자호(人不知而不慍 不亦君子乎)  /  나눔

(남이 나를 알지 못한다고 노여워함을 품지 아니하면 어찌 군자君子가 아니겠는가.)

<논어 1편 (학이)>

 

태공 엄행렬

 

 

인내는 열매 보되 못 버티면 휑한 수고

부지런 떨어봐도 빈손인 걸 어찌할꼬

지나온 날 돌아키면 

안쓰러운 마음 가득  

 

이토록 가슴 졸이며 살 줄은 정녕 몰랐네

불야성 거리 헤매며 향락 맘껏 즐기며

온 누리 내 것인 것처럼

거들먹거린 지난 날

 

불끈 화가 치밀어도 순간  화를 참는 지금  

역함 비록 느껴지나 순간 넘겨 버리니  

군자가 된 듯한 느낌

세월이 약藥이로세

 

자만自慢을 사른 뒤에

 이웃에 눈길 주니 

호젓한 가운데에서도 힘이 절로 솟는다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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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태공 엄행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5.01.16
    <논어 학이편>

    一.
    子曰 學而時習之 不亦說乎
    자왈 학이시습지 불역열호

    有朋 自遠方來 不亦樂乎
    유붕 자원방래 불역낙호

    人不知而不溫 不亦君子乎
    인부지이불온 불역군자호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배우고 때로 익히면 또한 기쁘지 않은가?
    벗이 먼 곳에서 찾아오면 또한 즐겁지 않은가?
    남이 알아주지 않아도 성내지 않으면
    또한 군자가 아니겠는가."

    바쁜 일 모두 다 마치고
    틈이 날 때 '사서삼경과 성경' 보고 있습니다.

    지금 여기는 가는 싸리눈 조금씩 내리고 있답니다.
    오후에는 그친다 하고, 기온도 영상이라는 예보라
    얼은 땅 완전히 녹기를 바라지요.
    정오를 향해 달려가는 이 시간
    남은 하루도 편히 즐기시길 기원드립니다.
    소담 선생님!~~~^0^
  • 답댓글 작성자소 담 | 작성시간 25.01.16 태공 엄행렬 
    늘 그렇게 책을 가까이 하시니
    그런데 아직도 맑음의 뇌를 ~~
    부럽습니다
    성경을 아마 몃십독을 읽은것 같으데도
    소담은 읽을때마다 새로운듯 합니다 ~~ㅎㅎ

    이곳도 잔득 흐린 날씨입니다
    추운 겨울이 빨리 지나갔으면 ...
  • 답댓글 작성자태공 엄행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5.01.16 소 담 
    저도 그렇답니다.
    '큰글 주역사전' 바로 옆에 두고서
    귀한 말씀
    수시로 보며 새로운 느낌 느낀답니다.

    앗!
    지금 바로 서울로 출장 갈 일 생겼네요.
    내일 뵙겠습니다.
    송구합니다.
    소담 선생님!~~~^0^
  • 작성자석우, 박정재 | 작성시간 25.01.16 반갑고, 감사합니다.
    새로 맞이하는 금년에도 건강하시고 幸福하시기 바랍니다.

    올려주신 精誠이 깃든 作品 拜覽하고 갑니다.
    恒常 즐거운 生活 속에 健康하시기 바랍니다.
  • 답댓글 작성자태공 엄행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5.01.21
    늘 감사합니다.
    석우 선생님!
    늘 건안과 평안을 비옵니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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