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빵맨님 '학자들의 진실'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그런데 너무나 화가 나서 잠을 포기하고 컴퓨터 앞에 앉아 이 글을 씁니다.
저도 사회넷을 안 보기 때문에 바로걷기가 아고라에서 총신대의 성명서 운운했지만……. 건성 들었습니다.
'그 학적부 소동'에 대해 총신대가 7월25일에 신대원 원장과 교학처장과 교학팀장의 명의로 학교 입장을 밝힌 성명서를 냈다고요?
그런데 그 성명서에 :
1 본인이 요구하지 않은 학적부가 도대체 누구의 손에서 나와 일간지 광고에까지 실리게 되었는지 밝히지 않았고,
2.학적부에 실린 내용의 80%가 틀린 것에 대해서도 해명하지 않고,
모든 것을 '인간 오정현이 평소에 기록을 잘못하고 있는 나쁜 습성을 가진 사람처럼 묘사했다'고요?
아니 이런 ㅈㅇ 인간들이 어디 있습니까? 목사님의 명예를 그렇게 또 땅바닥에 내동댕이치다니요.....
이 인간들 정말 신학대학 학자들 맞습니까?
김영우 총장과 성명서를 낸 그의 충견들은 신학대학 학자답게 아래에서 요구하는 사실들에 대해 솔직하게 해명하고 사과하라!!
1. '진실' 369쪽에 의하면 김영우 총장이 이사장 시절에 '그 학적부' 를 반대파에게 넘겨줬다는데 사실인가?
2. 학적부는 본인의 요구 없이는 발급하지 않는 문서라고 한다.
그런데 김영우 총장은 당시 이사장 권한으로 학적부를 교학처에서 불법으로 발급 받은 것 같은데, 그래도 되는가?
김영우 총장은 불법을 저지른 것에 대해 어떻게 책임질 것인가???
3. 학적부에 기재된 내용들도 이름 외에 소속교단, 소속교회, 병적, 전화번호, '부산고등학교'의 졸업식 날자 등 80%가
사실과 완전히 달랐다고 한다. 도대체 어이된 일인가???
학적부는 지원 시 혹은 입학 시 학생이 학교에 제출한 '증빙자료'를 기초로 작성된다.
부산고등학교 졸업장이 없으니 제출하지 못하셨을 것이고 검정고시 합격증을 제출하시어 입학자격을 인증 받았을 것이다.
그런데 총신대에서 '불법'으로 발급된 학적부에 '부산고등학교 졸업'이라고 기재되어 있다니 .....
누가 고의로 조작하지 않고 어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는가???
'학자들의 진실을 듣고 싶다. 하늘나라에서 말고 당장 이 땅에서!!
'진실' 369쪽에 의하면 반대파들이 목사님 위임 취소 요구 '소송' 말미에 그 가짜 학적부를 들이 대며 학적을 위조했으니
편목과정 취소에 이어 목사 위임도 효력이 없다고 주장했는데
재판부가 목사님이 학적을 기재한 것으로 보기 어렵다고 받아들이지 않고 그 소송에 대해 기각 판결을 내렸다고 들었다.
당연하지요. 누가 믿겠습니까!!
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축복나무 작성시간 16.07.28 아멘
전쟁은 하나님께 속한것!
처음에는 자기들이 갑이였고
갑질을 많이 했었지요
갑에 붙은 나쁜 학자들 하나님보시기에
불쌍한 사람입니다
바울이 사울이었을 때 가시채로 뒤발질한 꼴이네요 -
답댓글 작성자사랑과공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6.07.29 네 그 바로**가 열심히 나대더니 좋은 일도 하나 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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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겟세마네 작성시간 16.07.28 권** 이사선출은 어디까지 진행되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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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사랑과공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6.07.29 이사는 무슨 이사?? 교회에서 축출되어 합동교단의 교회에는 성도로도 못가는 것 같은데,
어떻게 합동교단의 신학 대학교 이사가 되겠습니까? -
작성자관성 작성시간 16.07.29 당연한 말씀이심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