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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국수

작성자이덕대| 작성시간26.06.23| 조회수0|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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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깊은산골풀한포기 작성시간26.06.23 막국수! 그러나,
    밀국수 하나는 제가 잘 삶습니다.
    어릴때부터 갈고 닦은 실력때문이지요.

    그것도 솥에 물 붖고 군불때서 끓이던 완전 야전 실력입니다.

    꼬득꼬득하고 탱탱한 면발에 갖은 양념이들어간 장 한숯가락 듬뿍 넣어서 비벼먹으면 허기가 썩 물러갑니다.

    지금이야 어쩌다 맛보는 별식이지만 그때 그시절엔 들일하고 늦게 돌아와 시간에 쫓겨 해먹던 간편 저녁이었습니다.

    이제는 조금만 먹어도 배가 부르는 그런 중년입니다. ㅠㅠ
  • 답댓글 작성자 이덕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7:19 new 선생님의 댓글이 참 재밌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최 한 나 작성시간26.06.23 껍질이 듬성듬성 섞인 메밀 묵은 주근깨가 드문드문 박혔지만 희끄무레한 이웃집 점순이 얼굴을 닮았다, ㅋㅋ~~이래서 선생님의 글은 좋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이덕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7:21 new 점순이는 뒷집 깨순이보다 한결 나았거든요 ㅎ
  • 답댓글 작성자 최 한 나 작성시간07:24 new 이덕대 ㅋㅋㅋ
  • 답댓글 작성자 이덕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7:29 new 최 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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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김기일 작성시간26.06.24 무채색 동영상 한편을 본듯 합니다. 파는 곳 없고 맛 본지 한참인데 글을 읽으니 입안에 침이 가득 고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이덕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7:23 new 김작가님이 사시는 동네는 막국수 집이 없나 봅니다
    한국 들어오실 때 언제 한번 막국수 집 가십시다
    그곳 날씨는 막국수 생각날 정도로 따습지요?
  • 작성자 오영록 작성시간26.06.24 주소가 빠졌어요.. 이선생님..한번 봬야지요..~~
  • 답댓글 작성자 이덕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7:24 new 무슨 주소요?
    아 막국수 집!
    이 카페에서 광고도 비방도 안 될 듯해서 ㅋ
    오시인님은 세상 바쁘신 것 같던데~~
  • 작성자 byungjo3 작성시간26.06.25 new 이효석의 "메밀꽃 필 무렵" 처럼 잔잔하게 펼쳐지는 소금을 뿌린 듯......
  • 답댓글 작성자 이덕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7:27 new 춘천 가는 길에 김유정 마을에 들러 메밀꽃 냄새를 맡고 가는 것도 좋습디다.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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