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잘 때 입마름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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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이 마르는 뜻밖의 이유 9가지
https://www.korea.kr/news/policyNewsView.do?newsId=148849023
코메디 닷컴 2018.03.22. .
구강 건조증(입 마름)은 침 분비가 줄어들거나 그 외에도 다양한 원인 때문에 입 안이 마르는 증상이다. 건강한 성인은 하루에 1~1.5ℓ의 침이 분비되는데, 이보다 적게 침이 나오면 입이 마른다고 느끼게 된다.
입으로 숨을 쉬면서 입 안의 수분이 증발되면 주관적으로 구강의 건조함을 느낄 수 있다. 구강의 건조감이 심하면, 음식을 씹어 삼키기 어려워지고, 말하기가 어려워질 수 있다.
여기에 소화 작용을 돕는 침이 부족하기 때문에 소화 장애도 생길 수 있으며, 맵거나 자극적인 음식을 먹으면 입 안에 통증을 느낄 수도 있다. 치은염이나 충치 등도 더 잘 생긴다.
봄철에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 입이 바짝바짝 마를 때가 자주 있다. 하지만 물을 충분히 마셨는데도 입이 자꾸 건조해진다면 이상 신호일 수 있다. ‘데일리메일’이 입이 마르는 뜻밖의 이유 9가지를 소개했다.
1. 코에 문제가 있다
비강(코 안)이 좁거나 막혀 있으면 아랫니보다 윗니가 훨씬 튀어 나온 상태가 되는 피개교합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는 잘 때 입술이 잘 닫혀 지지 않거나 편도가 비정상적으로 커지는 증상을 유발한다. 코가 아닌 입으로 계속 호흡하다보면 입이 마르고 감기나 고초열 등을 초래할 수 있다.
2. 호르몬에 의한 것이다
수분이 부족하거나 긴장될 때 입이 마르는 것은 정상적이다. 하지만 끊임없이 입이 마르는 구강 건조증이 있다면 문제다. 여성이 폐경이 되면 호르몬 균형에 변화가 오고 이런 현상이 점막을 마르게 할 수 있다.
3. 구강 청결제 때문일 수 있다
알코올 성분이 들어간 구강 청결제로 입안을 씻어내면 해로운 세균을 죽이는 효과가 있지만 한편으로는 입 안을 건조시킨다.
이는 알코올 성분이 점막을 자극해 수분을 없애기 때문이다. 되도록 알코올 성분 없이 입안을 씻는 게 좋다.
4. 위산 역류가 있다
위산이 식도에서 목으로 올라오면서 자극을 하고 염증을 유발해 목과 입을 건조시킬 수 있다. 이때 목을 촉촉하게 만들기 위해 침을 많이 삼키게 되기 때문이다.
5. 카페인 음료를 너무 마신다
커피 등 카페인 음료를 너무 많이 마시면 탈수화가 일어난다. 카페인의 이뇨 작용 때문에 자주 소변을 보게 된다. 여기에 커피나 몇 가지 차에 들어있는 타닌산 성분은 입이 건조해지는 느낌을 갖게 한다.
6. 당뇨병이 있다
당뇨병을 치료하지 않고 놔두면 계속 고혈당 상태가 지속돼 입안을 건조하게 만든다. 과 혈당 증상의 한 가지 증상으로 소변을 자주 보는 것이 있다.
혈당이 너무 높으면 신장(콩팥)은 체액을 재흡수하지 못하고 소변으로 배출시켜 몸을 건조하게 만든다. 또한 당뇨병 치료약으로 인해 입이 마를 수도 있다.
7. 관절 질환이 있다
류머티스 관절염이나 루푸스, 혈관염 등 혈관에 염증이 있는 질병은 쇼그렌 증후군과 비슷한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
쇼그렌 증후군은 수분 형성 부족이 특징인 면역학적 장애다. 이 증상이 있으면 신체 면역 체계가 신체의 눈물과 침샘 등을 공격해 눈과 입을 건조시킨다.
8. 머리에 손상을 입었다
침샘의 2~3개 짝은 측두골(귀)을 따라 있는 두 개의 안면 신경에 의해 촉진된다. 측두골 쪽에 두부 외상이 있으면 얼굴 신경에 손상이 생기고 이로 인해 입이 마를 수 있다.
9. 복용하는 약 때문일 수 있다
구강 건조증은 400개가 넘는 치료약의 일반적인 부작용이다. 방사선 치료나 화학요법 항암 치료법도 구강 건조를 유발할 수 있다.
충혈 완화제도 비강으로 들어가는 순환작용에서 액체를 줄일 수 있다. 즉 충혈 완화제는 마르게 하는 작용을 한다. 이 때문에 충혈 완화제를 장기간 사용하면 코와 입을 마르게 할 수 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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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실의 온도가 너무 높아도 안 되고
공기가 너무 건조해도 입안이 마를 수 있다.
내 방은 가습기 1대를 틀면 실내 습도가 30% 정도인데
깨어 있을 때는 침이 하루에 1~1.5러터 분비되어 입안이 마르지 않지만
잠이 들면 10분 1정도밖에 침이 분비되지 않아 입이 마를 수 있다.
취침 전에 젖은 수건 3개를 널고, 세수대야에 뜨거운 물을 갖다 놨더니
실내습도가 50% 정도 되니
입안이 말라서 잠을 깨지 않아도 됐다.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금강 작성시간 23.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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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그림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3.02.05 1. 치과 중에서
구강내과로 가야 합니다.
2. 실내습도를 40ㅡ60%로 유지하는 게 좋습니다.
3. 입을 벌리고 자면
입이 마르기 쉬습니다.
4. 고개를 옆으로 하고 자면 완화될 수 있습니다.
5. 심하면 혀가 갈라지기도 합니다. -
작성자그림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3.09.03 침실의 온도가 너무 높아도 안 되고
공기가 너무 건조해도 입안이 마를 수 있다.
내 방은 가습기 1대를 틀면 실내 습도가 30% 정도인데
깨어 있을 때는 침이 하루에 1~1.5러터 분비되어 입안이 마르지 않지만
잠이 들면 10분 1정도밖에 침이 분비되지 않아 입이 마를 수 있다.
취침 전에 젖은 수건 3개를 널고, 세수대야에 뜨거운 물을 갖다 놨더니
실내습도가 50% 정도 되니
입안이 말라서 잠을 깨지 않아도 됐다.
코가 막히면
잠 자다가 입으로 호흡해서
입이 마른다. -
작성자그림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3.09.29 항 히스타민제의 부작용일 수도 있다.
감기 등으로 코가 막히면 입이 마른다.
그러니
가능하면 감기약을 안 먹는다.
몸을 따뜻하게 하고
찬 바람이 불거나
에어컨이 바람이 세면
마스크를 써서
재채기하지 않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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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그림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3.10.27 입에 테이프를 붙이고 자면
코로 숨을 쉬게 되어
입마름이 개선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