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지월작성시간23.03.19
제가 여러번 망설이다가 최봉수 번역대불전경을 얼마전에 구해서 보고 있는데 실망감이 많이 듭니다. 대승불교인의 안목을 가지고 접근한 흔적들이 너무 많아요.나름대로 걸러내면서 보고 있습니다. 니까야도 번역자들마다 많이 달라서 실망할때가 많았는데 학자라는 분의 번역서도 그러네요.
어느 불교단체에서는 스님의 번역이 아니라고 멀리하고 비하하는 것을 직접 듣고 본후 크게 실망한적도 있었지요. 훌륭한 내용들을 접하게 되어 감사드리고 자비의 마음을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