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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기열 작성시간06.09.24 이 곡에 대해 함부로 평가한다는 것은 참 나쁜 짓입니다. 이것은 작곡가가 나쁜 사람입니다. 이상 농담. 시가 참 어렵고 어둡습니다. 사람의 소리에 따라 곡을 내주시겠다고 선생님께서 말씀하셨었는데 이것이 지선의 노래느낌인가봅니다. 확실히 음정의 난해함의 압박으로 가사의 정확성이 물러난것은 사실이나 그걸 반대로 생각하면 가사의 딕션과 뉘앙스를 좀 더 이용한다면(마치 air를 많이 섞어 말하는 것과 같은) 난해한 멜로디를 오히려 더 커버할 수 있게 되지 않을까 하는 의견을 진짜 진짜 조심스레 내봅니다. 왜? 이것은 노래가 아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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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01김지훈 작성시간06.09.24 선생님...지선이는 독한 여자가 맞는 것 같습니다~~~ ㅋㅋ(주삿발...영문해석...현대음악...독한것...) 음정잡기나 분위기를 만들기 참 힘든 곡인 거 같은데... 일단 음악적인 면에서 첫번째 녹음에서 이만큼 소화했다는 점이 높이 살만 한 것 같슴돠~~ 표현도 좋지만...음색이 넘 잘 맞는다는 생각이 들고여...^^ 딕션면에서는 처음에는 들리는 듯 하다가...아무래도 곡이 곡이다보니...딕션의 앞뒤자음 표현에 대한 집중력이 약간 흐트러지다가...listened발음에서 다시 집중력 부활~ (횡설수설...죄성) 암튼....자음에 대한 적극적인 표현만 추가된다면 너무 멋진 연주가 될듯 싶네여... 지선아 ... 이곡... 실기시험 때 하면 좋겠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