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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영미가곡 과제곡*

[Before]Michael Head - Beloved

작성자이주연|작성시간06.10.14|조회수2,055 목록 댓글 20

Words by Francis Ledwidge

 

Nothing but sweet music wakes my beloved, my beloved!

Sleeping by the blue lakes, my own beloved!

Song of lark and song of thrush, my beloved!

Sing in mornings rosy blush, my own beloved!

When your eyes dawn blue and clear my beloved!

You will find me waiting here, my own beloved!

 

달콤한 음악만이 내 사랑하는 이를 깨우지, 내 사랑하는 이를!

푸른 호숫가에서 잠들어 있는, 내 사랑하는 이를!

종달새와 지빠귀의 노래, 내 사랑하는 이여!

홍조 빛으로 아침마다 노래하지, 내 사랑하는 이여!

당신의 눈이 파랗고 맑을 때, 내 사랑하는 이여!

당신은 여기에서 기다리고 있는 나를 찾을거예요, 내 사랑하는 이여!

 

 

 

* Michael Head (1900-1976)

영국의 작곡가, 성악가, 피아니스트. 그의 작품의 특징은 인상주의, 낭만주의,

코드와 대위법적인 기법, 선법 그리고 과장스러운 묘사적 수법들을

절충한 형식을 보여주고 있다. 그는 F. Delius 의 화성적 어법에 영향을 받았고

당시의 풍부한 서정적인 시에 유혹을 받았다.

그는 122편의 예술가곡들을 1918년부터 1976년 사망할 때까지 작곡했다.

대부분의 그의 가곡들은 작곡되자마자 바로 출판되었고, 인쇄된 악보로 남겨졌다.

 

Michael Hurd 는 Grove Dictionary 에서 그의 음악에 대해 이렇게 말하고 있다.

"비록 그의 양식은 눈에 띄게 개인적이지도 않고 또 그의 배려들이 특별하게

흡입력 있는 것도 아니지만 그의 음악은 아름다움과 완전함 그리고 세심한 장인 정신의

든든한 배경이 있다."

 

그의 가곡은 그 시대에 대중적이었다. 그는 보수적인 화성과 단순한 선율을 사용했기 때문에

이 시대 쏟아져 나오는-대중들과 거리가 먼- 복잡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현대 음악 속에서

대중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었다. 그래서 그는 자신의 곡들로만 리사이틀을 하고

방송 출연과 녹음 활동도 했다.

 

 

- 작품목록

Dear Delight

The Estuary

A Green Cornfield

Lavender Pond

Love's Lament

Money-O!

Over the Rim of the Moon

A Piper

Songs of the Countryside

Sweet Chance

Three Cotswold Songs

Three Songs of Fantasy

Three Songs of Venice

 

 

* Francis Ledwidge (1887-1917)

아일랜드의 시인. 아일랜드의 Slane 지방에서 태어났다.

그의 부모는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해 주려고 하였지만,

불행하게도 그가 5살 때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그는 일찍부터 구리 광산에서 일을 해야만 했다.

그의 시들은 그가 예술가 지원을 받기 전부터 가끔 지역 신문에 실리기도 했다.

그는 매우 대단한 애국주의자였다.

 

 

 

 

* 참고 문헌 & site

Song - 예술가곡의 스타일과 문헌에 대한 총서 (상)

http://www.francisledwidg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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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02이용선 | 작성시간 06.10.16 노래 표현 감탄감탄..이 노래 수업시간에 빨리 들어보고 싶다^^
  • 작성자03배소희 | 작성시간 06.10.17 역쉬 박사님^^ 발음도 잘들리고 표현도 넘 멋져요~^^ 나두 이런노래두 하고 싶다~ 내노래 완전 심오했오^^ㅋ
  • 작성자03김진아 | 작성시간 06.10.17 ^^ 가사 좋네~ 이박사!! 딕션 공부도 열심히 하고.. 더 사랑스럽고 가볍게 가는 거 어때?
  • 작성자03길홍신 | 작성시간 06.10.18 좋아~ 감정 제대로 실렸어..ㅋㅋ 개인적으로는 지금도 가볍게 불렀다는 생각이 들구요 이 노래를 포근한 느낌으로 불러보는 것도 색다른 맛이 날 것 같다는 의견입니당~ㅋ
  • 작성자이보은 | 작성시간 06.10.18 역시!!기대한만큼 나왔어~~ㅋㅋㅋㅋㅋㅋ발음도 좋고~~몬가 더 이쁘게 불렀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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