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명 : Cidhorium intybus
영명 : Chicory, Belgian endive(미국), 치콘 (chicon)
원산지 : 인도, 유럽, 서아시아
이용부위 : 잎
이용 및 효능 :
치커리의 뿌리에서 새로 돋아난 싹을 말한다.
배추속처럼 생겨 쌈채소나 샐러드등에 쓰인다
배추보다는 영양가가 훨씬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소화제, 이뇨제, 완화제등의 효능이 있다.
또한 류마티스와 관절염, 통풍 등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당분이 풍부하여 몸에 잘 흡수되므로 다이어트 채소로도 인기가 높다.
특징 : 벨기에 상추라고도 부르는데 15cm 정도 자라면 수확한다.
치커리 종류이기 때문에 약간 쌉싸름한 맛이 나며, 입맛을 돋운다(에피타이저에 많이 사용됨)
사각 사각 소리가 날 정도로 아삭거린다.
우리나라에서는 치콘(Chicon)이라 부르며
데쳐서 나물을 하거나 국거리, 버터에 볶아서 먹기도 하고 쌈채소 대용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서양에서는 고급야채로 취급하며, 살짝 데쳐서 치즈소스를 곁들인 요리가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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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앤다이브(Belgian Endive) 의 씨방입니다. ㅜ 저 안에 씨앗이 들어있어요.
배추를 닮은 듯한 Endive는 약간 쌉싸름한 맛이 나 식용을 돋우고, 사각거리는 소리가 풍미를 더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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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봄 .. 비옥한 토양에 Endive (치커리의 일종)의 씨앗을 15cm 간격으로 줄뿌림 한다. 줄의 간격은 75cm 정도. 식물에 초록빛을 띄며 상추처럼 자라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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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계] 씨앗 파종 후 110~130일이 지나면 땅속의 뿌리를 부서지거나 상처가 생기지 않도록 갈퀴 같은 것으로 조심히 캐낸다. 이 뿌리가 2차 재배의 중요한 시작이다. |
[3단계] 캐낸 뿌리의 윗부분에서 2~4cm 정도 남기고 잎은 모두 잘라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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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단계] 15~20cm 정도의 뿌리를 남겨두고 아래의 잔뿌리를 균일하게 정리해준다. 사용할 부분은 윗부분의 뿌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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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단계] 준비한 뿌리를 양동이나 들통에 가지런히 세워서 담고 모래와 함께 채워준다. 일반토양이나 피트모스를 사용해도 되나 뿌리 사이의 빈공간을 빈틈없이 채우기에는 모래가 쉽다. 뚜껑을 덮어 어둡게 한 다음 시원한 장소에 저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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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단계] 뿌리가 담긴 용기에 물을 조금 주어 10~15도 되는 장소로 옮겨준다. 과습이나 건조는 좋지 않다. 투껑을 덮고 어둡게 하고 빛이 통하지 않도록 해야한다.
몇주 지나서 하얀 새잎이 나오기 시작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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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단계] 때때로 양동이를 체크한다. 6단계에서 3주 정도 지나면 첫번째 수확을 할 수 있다. 3단계에서처럼 뿌리위에 2~4cm 를 남겨두고 잘라내면 된다.
Endive 수확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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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EED(씨앗나라) Belgian Endiv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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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씨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09.03.16 녹색의 상추 같은거 말씀이시지요? 이것은 치커리종류에요...그래서 씁쓸한 맛이 나는 거구요............씨를 뿌려 1차로 나온 것도 물론 치커리니 먹는거구요......치커리 먹다가 뿌리 잘라서 어두운 곳에 두면 앤다이브가 자라 나온다는군요............치커리 재배하던 벨기에 농부가 치커리 수확하고 남은 그 뿌리를 잘라서 어둡고 그늘진 곳에 던져 방치했더니 앤다이브가 나왔다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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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어린코지 작성시간 09.03.21 맛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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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왕치 작성시간 09.04.19 이것 벨기에에서는 witlof(빗로프)라 해서 푹 데쳐서 화이트소스에 치즈넣어 녹힌것을 언져서 먹어요. 군침이 도네요, 옛시절 생각도 나고요. 정말로 반갑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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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슈가 작성시간 10.02.19 ㅎㅎ 혹시 다른 치커리도 이렇게 하면 똑같이 생기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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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나는풍요롭다 작성시간 16.08.20 어마나~! 좀전에 검색하다가 다음블로그에서 봤던거네요^^
좋은정보 감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