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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우리가 가는 길

작성자목필균 (18회)|작성시간26.06.13|조회수43 목록 댓글 2

 

* 작시 : 목필균, 작곡, 노래: AI

우리가 가는 길

목필균

손 흔들지 않아도 흘러가더라

불끈 힘주며 솟아나는 새순도

환하게 불 밝히는 꽃들도

시퍼렇게 그늘지는 여름도

몇 순배 돌아도 취하지 않는

생생한 목숨들인데

그 눈물 다 모르는 척

무심히 흘러만 가더라 새

벽 열리는 강가에 서면

안개 속 내가 숨겨지고

우연히 마주치던 우리

그렇게 숨겨지고

쌓여진 연륜이

덜그럭거리며 쫓아온 이즈음까지

아득히 잊혀졌던 묵은 정 품고

기약 없는 길 다시 또 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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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스카이 [고재웅-18] | 작성시간 26.06.13
    어제 오후에 감상해 봤습니다
    익숙하지 않은 멜로디라서 얼른 어떤 감정이
    생기진 않았지만
    노랫말로 사용된 동창님 작품의 가사는
    어찌보면 어제의 축구 경기와도
    내용의 일부가 맞는듯 했습니다

    대중으로부터 외면받는 축협 회장과
    은근히 미움받는 감독의 처지가
    생각되었거든요...

    그리고 덧붙여 부러움도 있었구요..^.^
  • 작성자맨날청춘최상호14 | 작성시간 26.06.13 작시: 목필균
    작곡 노래: AI
    가가 말미에 있는데..
    영상은 뜨질 않으니 목 시인님이 개인 톡으로 보내준 동영상을 자유 칠판에 올려놓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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