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댓글작성자봄비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08.02.09
안도현 시인은 어찌 글을 이리 곱게 쓰시는지요? 한 때는 연탄재로 기를 팍팍 죽이시드니, 이번에는 "지치고 상처입고 구멍난 삶을 데리고/그대에게 가고 싶다." 고 하시네요. 이 말은 사실 제가 꼭하고 싶은 말인데...
작성자엄지바우작성시간08.02.11
'진정 내가 그대를 생각하는 만큼 새날이 밝아오고 진정 내가 그대 가까이 다가가는 만큼 이 세상이 아름다워질 수 있다면... ' 사랑은 그리움으로 목메이고 기다림의 끝은 어딘지-? 이런 간절함을 보면서 저는 세상을 어떻게 살아왔는지, 그리움보다 더 큰 것은 없다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