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검색
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산하정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08.02.18 바위에 돌을 붙여 놓으면 아들 낳는다는 바위가 있다더군요,. 본적은 없지만..(이조 때 부터)
-
작성자봄비 작성시간 08.02.17 달빛이 참 기가 막힙니다. "식은 온돌 같은 땅 바닥" "나목들은 자기들끼리도 無心해서..." 선생님이 겨울날 새벽을 좋아하시는 것을 나목들을 통하여 확인하셨네요. 무관심하여 더 좋다. 이번 시는 스님의 화두처럼 주제가 어렵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산하정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08.02.17 눈에 띠지않게 서 있는 나무들에 산책 길에 눈에 스쳐 다시 보며 이런 생각도 해 보았습니다. 여름철 무성한 나무들과는 거리가 먼 있는 둣 없는 듯 서있는 나무들이 어둠이 덜 깨어난 새벽 길에 담담하게 눈에 비쳐 옵니다. 나무들이기 때문에 부담없었을 것이라는 생각으로...
-
작성자들미소 작성시간 08.02.18 무관심 속의 관심! 북한산의 나목들은 산하정님의 그런 마음의 옷을 입어 그래도 따뜻할 것 같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산하정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08.02.19 자연은 좋기만 합니다. 인공적인 것과 자연의 근본적 차이는 우리를 가르치는 정도의 차이입니다. 후자는 항상 새로움으로 우리에게 나타나 보여주는 가름침이라는 사실입니다.
